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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점 37곳 줄이는 우리銀…‘100년 점포’는 새로 지정

07.04.2026 1분 읽기

우리은행이 내점 고객 수가 줄어드는 영업점를 대거 정리하는 동시에 100년 이상 된 곳을 ‘100년 점포’로 신규 지정하면서 오프라인 전략을 다변화하고 있다. 경영 효율화 차원에서 점포를 정리하면서 역사적 의미가 있는 곳은 영업 거점으로 적극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7일 금융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7월 6일 자로 전국 지점·출장소 등 영업 점포 37곳을 인근 영업점과 통합할 예정이다. GS타워금융센터·강남·갤러리아팰리스 등 지점 29곳과 판교벤처밸리, 서울 금호동, 부산명지 등 출장소 8곳 등 영업점 37곳이 통합 대상으로 선정됐다.

우리은행이 영업점 수십 곳을 한 번에 통폐합하기로 한 것은 2024년 11월(21곳)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연간 폐쇄된 점포(30곳)보다 많은 곳을 한 번에 정리하기로 한 것이다. 통폐합이 마무리되면 우리은행 영업점 수는 656곳에서 619곳으로 줄어들게 된다.

우리은행은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불가피하게 점포 정리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말 기준 폐점 점포의 하루 평균 내점 고객 수는 74명으로 전체 평균(85명) 대비 12.9% 적다. 단순히 점포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이용이 많지 않은 곳을 합리적으로 조정해 운영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겠다는 것이다.

국내 시중은행들은 2020년 팬데믹 이후 비대면 거래가 일상화되자 점포 폐쇄 속도를 높이고 있다. AI 도입과 함께 은행 애플리케이션과 인터넷전문은행, 핀테크 서비스 등으로 점포 이용 수요가 분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은행의 전체 영업점 수는 2020년 말 3303곳에서 지난해 말 2688곳으로 18.6% 급감했다.

우리은행은 최근 10년간 연평균 점포 감소율이 3.05%로 국민(3.72%), 하나(3.43%) 대비 낮은 수준이다. 지난해 말 기준 점포 수는 656곳으로 국민(772곳)에 이어 시중은행 가운데 두 번째로 많다.

다만 실적 대비 점포 수가 많다 보니 영업이익에서 임차료 등 판관비가 차지하는 비중을 보여주는 영업이익경비율(CIR)은 48%로 시중은행 중 가장 높다. CIR이 KB국민(40%), 신한(43%), 하나(39%) 대비 높다는 것은 그만큼 경영이 비효율적이라는 의미다. 점포당 자산도 8652억 원으로 시중은행 4개사 중 가장 적다.

우리은행은 영업망 재배치도 실시한다. 은행은 이날 인천지점(1899년)과 평택금융센터(1907년), 서울역금융센터(1908년), 구포지점(1912년) 등 100년 이상 영업을 유지해 온 15개 점포를 ‘100년 점포’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해당 점포에는 역사와 전통이 새겨진 현판과 조형물을 설치해 의미를 부여하기로 했다. 이용자 수가 적은 곳은 폐점하는 동시에 상징적 의미가 있는 일부 지점을 중심으로 영업망을 재구성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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