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희 관악구청장이 3일 오후 관악구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박 구청장은 이날 “구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민생 현안을 챙기기 위해 많은 고민을 거듭한 끝에 등록을 결정했다”며 “중동발 경제 위기 속 구민의 팍팍한 삶을 돌보는 데 집중하느라 예비후보 등록이 다소 늦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제 구민의 선택을 다시 받기 위해 잠시 구청장직을 내려놓고 3선 도전에 나선다”며 “지금까지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관악의 미래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박 구청장은 민선 9기 관악구의 비전으로 △혁신경제도시 △힐링정원도시 △청년친화도시를 3대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 그는 지난 임기 동안 쌓은 성과를 토대로 관악구를 확실히 완성하겠다는 청사진도 내놨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도 인정한 관악의 큰일꾼으로서,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중단 없는 관악 발전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