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병득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가 금융결제원 신임 원장으로 선임됐다.
금융결제원은 3일 사원총회를 열고 박종석 원장 후임으로 채 전 부총재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채 신임 원장은 4월 6일 취임 예정이다.
채 원장은 1967년생으로 덕수상고를 졸업하고 1985년 한은에 입행했다. 이후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MBA)을 졸업했다. 한은에서 인사운영관, 금융통화위원회실장, 인사경영국장 등을 거쳐 2023년 6월 부총재보로 임명됐다.
금융결제원은 자금 결제와 정보유통을 원활하게 하고 금융소비자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설립된 지급결제전문기관이다. 금융전산망 구축을 위해 한국은행과 시중은행의 지원을 받아 1986년 설립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