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 이정규 기자] 인천시의회는 13일 중국 다롄시인민대표대회 대표단과 간담회를 열고 양 도시 의회 간 중단됐던 교류 재개와 우호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의회에 다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정해권 의장, 임춘원 운영위원장, 문세종·박창호 의원이 참석했으며 의정 활동과 운영 관련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13일 밝혔다.
인천시의회와 다롄시인민대표대회는 1994년 우호 교류 협정을 체결했으나 2005년 이후 약 20년간 교류가 중단된 상태였다.
이번 방문은 단절된 교류를 해소하고 실질적 협력 관계를 복원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양측은 앞으로 정기적 상호 방문, 공동 세미나 개최, 청소년 및 문화예술 분야 교류 확대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다롄시 팡젠웨이 주임위원은 “다롄과 인천은 항만과 산업 중심지라는 공통점을 가진 전략적 거점 도시로서 미래지향적 협력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정해권 의장은 “경제·문화·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가능성이 풍부하다”고 화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