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뉴스 이정규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이 인천시가 주관한 ‘2025년 고객만족도 및 청렴도 조사’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인천시 산하 12개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기관이 수행했으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고객만족도와 청렴도 조사가 함께 진행됐다고 7일 밝혔다.
재단은 ▲8천346억 원 규모의 적극적인 보증공급(2025년 7월 말 기준) ▲비대면 보증지원 확대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정책개발 및 연구 강화 ▲민원 응대 및 피드백 체계 개선 등을 통해 고객 중심 경영을 실현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렴도 부문에서는 임직원 대상 윤리교육, 청렴 서약,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 등을 통해 체계적인 내부통제와 청렴 문화 조성에 힘써왔다.
전무수 이사장은 “이번 성과는 소상공인의 신뢰와 전 직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