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뉴스 이정규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6일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및 공항물류단지 일대에서 약 1만여 명의 현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천공항 아이스데이(커피트럭) 행사’를 개최했다.
공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현장에서 근무 중인 항공물류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고 7일 밝혔다.
같은 날 오후 열린 ‘항공물류관계자 현장간담회’에서는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과 대한항공, UPS 등 항공물류기업 관계자 16명이 참석해 인천공항 항공물류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학재 사장은 “항공물류 현장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근무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근무환경 개선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