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뉴스 이정규 기자] 인천 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대상을 수상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노인일자리 추진실적과 수행기관의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뤄졌으며 서구는 예산 규모, 일자리 제공 성과, 수행기관 운영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총 2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6,548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했다.
특히 5개 수행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건강한 노후를 돕는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수행기관의 헌신적인 노력이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신규사업을 발굴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