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 윤인섭 기자] 인천 강화군은 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전라남도 완도군 해변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6회 섬의 날' 행사에 참가해, 강화섬의 다채로운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올해 행사는 ‘천천히 돌아보고 섬’을 주제로 각 지자체의 특성을 반영한 치유 테마 전시관과 완도 특산물을 활용한 ‘치유 푸드존’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군은 ‘역사 치유’를 주제로 전시관을 운영한다.
섬의 오랜 이야기를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하고 지역의 문화유산과 자연경관, 특산물 등 강화군만의 매력을 입체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강화섬이 지닌 독특한 역사와 매력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많은 분들이 직접 체험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