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Crypto Seoul

Crypto Seoul

Primary Menu
  • 집
  • 뉴스
  • 사회
  • 경제 뉴스
  • 정책
  • 연락처
  • 집
  • 이재명, SPC 방문해 “같은 산업현장에서 반복되는 사고는 문제가 크다” 질책
  • 정책

이재명, SPC 방문해 “같은 산업현장에서 반복되는 사고는 문제가 크다” 질책

27.07.2025 1분 읽기

[한국뉴스 이정규 기자] 이재명 정부가 반복되는 산업재해와 사고에 대해 노동부가 강력한 사고 예방 관련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하고, 기업들에게도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5일 최근 중대 산업재해가 연속으로 발생했던 SPC 삼립 시흥공장을 방문해 허영인 SPC 그룹 회장을 비롯한 기업 관계자 및 현장 노동자들과 함께 산업현장 사망사고 방지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저도 노동자 출신이고 산업재해 피해자인데 수십 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노동 현장에서 죽는 노동자들이 너무 많다”면서 “같은 현장에서 같은 방식의 사고가 반복되는 건 문제가 있다”고 강하게 질책했다. 

특히 "(이곳에서) 사고가 모두 심야 시간대에 발생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일주일에 4일, 12시간씩 맞교대하며 밤낮 바뀌어 일할 경우 피로에 시달리고 주의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노동자 개인의 부주의로만 책임을 돌릴 수 없는, 구조적인 문제임을 분명히 인식해야 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산재 사망률을 줄이기 위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이 뭔지 단초를 마련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SPC는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동종 업계인 CJ푸드빌, 크라운제과의 안전보건 우수사례 발표도 이어졌다.  

이 대통령은 간담회에 참석한 SPC 노동자들에게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물었고, 정부와 기업에 바라는 요구 사항을 경청했다.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이 대통령은 부친과 형님이 제빵 공장에서 일을 한 일화를 꺼내고 얼마나 힘들게 일하는지 잘 알고 있다는 언급도 했다. 

이날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도 브리핑을 통해 "생명을 귀하게 여기고 안전을 위한 비용을 충분히 감수하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면서 "노동부의 안전 설비와 안전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지고 작동하는지 관리할 것을 대통령이 지시했다"고 전했다. 

Continue Reading

이전의: 경기도,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 격상… 온열질환자 급증 대응 강화
다음: 인천 서구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주민자치협의회와 2차 소통 간담회 개최

관련 이야기

유정복 인천시장, 행정안전부·외교부 장관과 간담회 개최
  • 정책

유정복 인천시장, 행정안전부·외교부 장관과 간담회 개최

07.08.2025
인천 연수구의회, 주도형 청소년의회교실 성료
1분 읽기
  • 정책

인천 연수구의회, 주도형 청소년의회교실 성료

07.08.2025
인천 서구 반려동물정책연구회, 반려동물 장례 실태 직접 확인… “서구민에게 더 나은 장례서비스 혜택 방안 논의”
  • 정책

인천 서구 반려동물정책연구회, 반려동물 장례 실태 직접 확인… “서구민에게 더 나은 장례서비스 혜택 방안 논의”

06.08.2025
  • 집
  • 뉴스
  • 사회
  • 경제 뉴스
  • 정책
  • 연락처
저작권 © 판권 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