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Crypto Seoul

Crypto Seoul

Crypto news from Seoul

Primary Menu
  • 집
  • 금융
  • 경제 뉴스
  • 비즈니스 뉴스
  • 사회 소식
  • 문화 소식
  • 연락처
  • 집
  •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머무는 복지관 만들 것”
  • 금융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머무는 복지관 만들 것”

29.10.2026

인천 부평구 청천새마을금고는 경인고속도로 끝자락에 위치한 청천1·2구역 재개발 당시 약 2200세대의 이주와 새 보금자리 마련을 도왔다. 시중은행보다 낮은 금리로 이주비·중도금·잔금을 지원해 2023년 사업 마무리까지 누적 약 4600억 원을 취급했다.

권기동(사진) 이사장은 28일 “수십 년 거래한 사람이 이사 가는데 적자가 나도 도와줘야 한다”며 “그 부담을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하는 것이 협동조합의 일이었다”고 말했다.

청천금고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권 이사장은 1981년 말단 직원으로 입사해 2015년 이사장에 취임했다. 그는 “낮에는 금융 업무를 하고 밤에는 주민들과 모래를 나르며 금고 건물을 지었다”고 회고했다. 마을의 청첩장과 부고장을 돌리고 전화번호부를 만드는 일도 그의 몫이었다.

재개발 금융은 오랜 인연을 이어가는 과정이었다. 청천금고를 중심으로 중앙회와 10개 금고가 모여 사업에 참여했다.

청천금고는 창립 때부터 파출수납을 하지 않았다. 대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여행과 문화 축제에 비용을 투입했다. 1980년대 시작한 ‘버스여행’이 대표적이다. 회원 수백 명에서 많게는 1000여 명이 참여한다. 복지사업은 지역 변화에 맞춰 바뀌었다. 과거에는 산업단지 주변 학생들을 위해 무료 독서실을 운영했다. 현재는 이 장소가 헬스장, 골프연습장, 주부 노래교실로 탈바꿈해 주민들의 여가 활동을 돕고 있다.

금고의 6월 말 자산은 7026억 원, 적립금은 486억 원이다. 상반기 순이익은 40억 원을 기록했다. 권 이사장은 “젊은 사람들은 마음 편하게 일하고 아이와 어르신은 복지관에서 지내다 저녁에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며 “주민들이 새마을금고가 이런 곳이구나 하고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Continue Reading

이전의: 빗썸·미래에셋 잇단 해킹…청와대, 긴급 대응회의 소집
다음: 하나금융, 발달장애 학생 자립 지원…‘디지털 진로탐색 교실’ 조성
  • 집
  • 금융
  • 경제 뉴스
  • 비즈니스 뉴스
  • 사회 소식
  • 문화 소식
  • 연락처
저작권 © 판권 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