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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미국發 부채위기 가능성 낮아”

31.08.2026 1분 읽기

신한은행이 미국발 부채 위기가 현실화할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진단했다.

오건영(사진)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단장은 31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혜안 2026’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한금융의 첫 그룹 공동 자산관리 포럼으로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 고객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 단장은 미국 국가부채가 40조 달러를 넘어선 상황에서 30년물 국채금리가 5.3% 수준에 이르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전 세계가 금리 인하를 얘기했지만 지금은 인상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이자를 갚다 보니 더 빚을 내야 하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짚었다.

다만 오 단장은 “미국의 부채가 커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실제 위기로 이어지는 것은 또 다른 얘기”라며 “미 국채를 대거 보유한 일본이나 중국 등 채권국들도 미국이 흔들리면 손실을 피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그는 인공지능(AI)의 생산성 혁신을 해법으로 봤다. 오 단장은 “생산성이 올라가 물가가 안정되면 금리를 올릴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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