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Crypto Seoul

Crypto Seoul

Crypto news from Seoul

Primary Menu
  • 집
  • 금융
  • 경제 뉴스
  • 비즈니스 뉴스
  • 사회 소식
  • 문화 소식
  • 연락처
  • 집
  • 단독온라인 식품 매출, 오프라인 첫 추월
  • 문화 소식

단독온라인 식품 매출, 오프라인 첫 추월

06.08.2026 1분 읽기

국내 식품 유통 시장에서 온라인 매출이 처음으로 오프라인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신선식품은 직접 보고 사야 한다’는 인식이 약해지면서 대형마트와 슈퍼마켓이 온라인플랫폼에 맞서 지켜온 마지막 저지선까지 무너지는 모습이다.

6일 서울경제신문이 산업통상부의 유통 업체 매출 동향을 자체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전체 식품 매출에서 온라인 비중은 50.5%로 오프라인(49.5%)을 처음으로 앞섰다. 이번 분석은 산업부 자료의 온·오프라인 채널별 매출 비중과 각 채널의 식품 매출 비중을 결합해 전체 식품 매출의 온·오프라인 점유율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전체 식품 매출에서 온라인 점유율이 2021년 31.7%에서 올해 상반기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서는 동안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 백화점, 편의점 등 오프라인 유통 업체의 점유율은 68.3%에서 49.5%로 18.8%포인트 쪼그라들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온라인 장보기가 소비 습관으로 자리 잡은 영향이 컸다.

단기적으로는 대형마트 업계 2위였던 홈플러스의 영업 위축이 작용했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한 뒤 회생계획 가결이 지연되면서 상품 공급에 차질을 빚었다. 이어 올해 5월 10일부터 37개 점포의 문을 닫았다. 7월에는 전 점포의 영업을 중단했다가 이달 중순 순차 재개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2012년 유통산업발전법 시행으로 대형마트의 영업시간이 제한돼 온라인 새벽배송이 불가능해진 것이 이들의 온라인 전환 기회를 박탈했다고 지적한다. 월 2회 일요일 의무휴업 역시 오프라인 소비의 편의성을 떨어뜨려 소비자들이 온라인 장보기로 이동하는 결과를 낳았다.

이종우 남서울대 유통마케팅학과 교수는 “전통적인 유통 업체들이 온라인 대응을 하지 못하다 보니 경쟁력이 약화되고 소비자 권익도 훼손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오프라인 유통 업계의 위기감도 커지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먹거리 장보기의 주도권까지 빼앗긴다면 오프라인 유통은 경쟁력을 잃게 될 것”이라면서 “제2의 홈플러스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더 늦기 전에 규제를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Continue Reading

이전의: 하나투어 2분기 영업익 54억…중동전쟁에 ‘성수기 직격탄’
다음: 배우 함은정, 제11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홍보대사 위촉
  • 집
  • 금융
  • 경제 뉴스
  • 비즈니스 뉴스
  • 사회 소식
  • 문화 소식
  • 연락처
저작권 © 판권 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