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Crypto Seoul

Crypto Seoul

Crypto news from Seoul

Primary Menu
  • 집
  • 금융
  • 경제 뉴스
  • 비즈니스 뉴스
  • 사회 소식
  • 문화 소식
  • 연락처
  • 집
  • 사찰 해우소 3곳 국가민속문화유산 된다
  • 문화 소식

사찰 해우소 3곳 국가민속문화유산 된다

04.08.2026

사찰의 화장실인 ‘해우소(解憂所)’가 국가유산이 된다.

국가유산청은 ‘순천 선암사 측간’ ‘영월 보덕사 해우소’ ‘합천 해인사 국일암 해우소’ 등 사찰 뒷간 3곳을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 예고했다고 4일 밝혔다. ‘근심을 내려놓는 곳’이라는 뜻의 해우소는 사찰의 생활 민속을 잘 보여주는 공간이다.

이번에 지정 예고된 3곳은 건립 시기가 명확하고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실제로 사용되고 있어 희소성과 역사적 가치가 높다고 국가유산청은 설명했다. 보덕사 해우소는 1882년, 해인사 국일암 해우소는 1910년에 건립됐다. 선암사 측간은 1920년대 이전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세 해우소는 건축적으로 모두 경사지를 이용해 앞면은 단층, 뒷면은 중층 누각식으로 조성해 통풍과 채광에 유리하게 설계됐다. 문 없이 가슴 높이의 칸막이만 두는 개방형 구조와 눈높이에 맞춰 설치된 살창을 통해 채광·환기와 조망을 함께 고려했다. 또 분뇨를 왕겨·낙엽 등과 함께 발효시켜 밭의 거름으로 되돌리는 전통 방식은 자원 순환의 지혜를 보여준다.

국가유산청의 한 관계자는 “이번 지정 예고는 사찰의 불전이나 탑과 같은 신앙 공간뿐 아니라 수행 공동체의 생활 문화가 담긴 공간까지 국가유산의 범위를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국가유산청은 예고 기간 30일 동안 의견을 수렴한 뒤 국가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민속문화유산 지정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Continue Reading

이전의: ‘테크·라이프 지주사’ 한화M&S 공식 출범…김동선, 미래 사업 발굴 주력
다음: ‘오디세이’ 개봉 앞두고…관련 도서 판매 600% ‘폭증’
  • 집
  • 금융
  • 경제 뉴스
  • 비즈니스 뉴스
  • 사회 소식
  • 문화 소식
  • 연락처
저작권 © 판권 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