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Crypto Seoul

Crypto Seoul

Crypto news from Seoul

Primary Menu
  • 집
  • 금융
  • 경제 뉴스
  • 비즈니스 뉴스
  • 사회 소식
  • 문화 소식
  • 연락처
  • 집
  • 영상“요즘 양산 쓴 남자 정말 많아” 편견 깨고 ‘생존템’ 됐다…가격보다 중요한 양산 선택 기준은
  • 사회 소식

영상“요즘 양산 쓴 남자 정말 많아” 편견 깨고 ‘생존템’ 됐다…가격보다 중요한 양산 선택 기준은

01.08.2026 1분 읽기

기록적인 폭염이 전국을 덮치면서 온열질환 피해가 빠르게 늘고 있다. 국내 최고기온 기록이 다시 쓰이고 부산에서는 20대 온열질환 사망자까지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폭염이 장기화되는 만큼 물을 자주 마시고 야외에서는 양산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실제 최근에는 ‘양산은 여성용’이라는 인식도 옅어지면서 MZ세대와 남성들까지 양산을 찾는 모습이 확산하고 있다.

20대도 숨졌다…41.4도 ‘역대 최고’ 폭염 비상

최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6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30일 하루 전국 응급실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56명, 사망자는 1명이었다. 사망자는 부산 사하구에 거주하던 20대로, 집에 머물다 응급실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올해 5월 15일부터 7월 30일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1701명, 사망자는 13명으로 집계됐다.

폭염도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이날 경남 양산은 낮 최고기온 41.4도를 기록하며 국내 기상관측 사상 최고기온을 경신했다. 양산은 29일부터 사흘 연속 40도를 웃돌았고, 종전 최고기온인 2018년 강원 홍천의 41.0도도 넘어섰다.

“남자도 양산 쓴다”…폭염에 달라진 풍경

폭염이 일상이 되면서 양산은 더 이상 중·장년 여성만의 여름용품이 아니다. 최근에는 MZ세대는 물론 남성들까지 양산을 찾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

네이버 데이터랩에 따르면 ‘남성 양산’ 검색량은 7월 기준 최근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검색어 트렌드 지수는 2024년 25에서 2025년 100으로 4배 수준까지 뛰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분위기도 달라졌다. 남성 패션 커뮤니티에는 “햇볕이 너무 강해서 양산을 써야겠다”, “남자가 쓰면 어색할 줄 알았는데 거리에서 생각보다 많이 보인다”, “성별을 떠나 나부터 살고 봐야겠다” 는 글이 잇따르고 있다. 도보 배달 기사들이 모인 커뮤니티에서도 장시간 야외 활동 시 양산을 사용하니 체감 더위가 줄었다는 경험담이 공유되고 있다.

실제로 양산은 단순히 햇빛을 가리는 용도를 넘어 체온 상승을 막는 폭염 대응용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요즘 같은 폭염에는 기온 자체보다 햇빛에서 나오는 복사열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같은 기온이라도 직사광선을 오래 받으면 체감온도가 크게 올라가고 체온 조절이 어려워져 탈수와 온열질환 위험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체감온도 10도 ‘뚝’…양산, 가격보다 ‘이것’ 확인

전문가들이 가장 효과적인 폭염 대비 방법으로 꼽는 것이 양산과 차광 우산이다. 얼굴뿐 아니라 머리와 상체까지 직사광선을 가려 복사열 노출을 줄여 체온 상승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그늘에서는 체감온도가 5~10도 정도 낮아지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가격보다 자외선 차단 성능과 소재, 색상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국가기술표준원(KATS)의 표준 양산은 제품 크기에 따라 자외선을 85~90% 이상 차단해야 하며, 제품에 표시된 UV 차단율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촘촘하게 짜인 폴리에스터나 나일론 소재에 안쪽이 검은색 또는 은색으로 코팅된 제품이 자외선 차단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겉면은 흰색 등 밝은 색으로 햇빛과 열을 반사하고, 안감은 검은색 등 어두운 색으로 지면에서 반사되는 자외선을 흡수하는 제품이 가장 효과적이다.

양산을 고를 때는 무조건 비싼 제품을 선택할 필요는 없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6월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우양산 12종을 시험한 결과, 암막 제품 10종은 모두 자외선 차단율 99.9%를 기록했다. 8500원짜리 아르데코 제품과 9900원짜리 자주 제품도 3만5000원대 제품과 같은 수준의 자외선 차단 성능을 보였다. 암막이 없는 일반 우양산 역시 자외선 차단율이 96.9~97.1%로 나타났고, 내수성과 발수성도 모두 기준을 충족했다.

김호중 순천향대 부천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노인과 어린이, 임신부, 만성질환자는 외출이 불가피할 경우 양산이나 차광 우산을 사용하고 그늘에서 충분히 쉬는 등 폭염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갈증을 느끼기 전부터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고,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장시간 야외활동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어 “어지럼증과 두통, 메스꺼움, 근육경련, 과도한 발한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활동을 멈추고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며 “증상이 계속되면 곧바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Continue Reading

이전의: ‘기록적 폭염’ 속 동해안 피서객 벌써 ‘300만 명’ 돌파
  • 집
  • 금융
  • 경제 뉴스
  • 비즈니스 뉴스
  • 사회 소식
  • 문화 소식
  • 연락처
저작권 © 판권 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