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관광 수요발 상권 임대료 폭등: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북촌·서촌 일대 상권 임대료가 지난해 중순 이후 두 배 가까이 치솟으며, 3층 건물 월세 5000만 원·권리금 최대 5억 원 수준의 매물까지 등장했다. 자본력을 갖춘 글로벌 브랜드들이 기존 로컬 점포를 빠르게 대체하고 있어 과거 경리단길·가로수길에서 나타난 젠트리피케이션 재현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 서울 숙박시설 투자 열기: 올해 1~5월 서울 숙박시설 거래액이 863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 급증하며 골드만삭스 등 글로벌 기관투자자까지 대형 거래에 뛰어들었다. 신규 허가 취득이 어려운 구조적 수급 불균형 속에 기존 숙박시설 자산 가치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으나, 가격이 많이 오른 만큼 수익성을 철저히 검토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 아파트 계약해제율 사상 최저: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 계약 해제율이 0.98%로 2020년 통계 공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대출 규제 조건을 충족한 실수요자만 시장에 진입하는 구조로 재편된 데다 억 단위 계약금 부담으로 매도·매수 양측 모두 계약 파기를 꺼리는 흐름이라는 분석이다.
[부동산 투자자 관심 뉴스]
1. 북촌 월세도 ‘5000만원 시대’…외국인 몰리자 골목상권 물갈이
– 핵심 요약: 서울 종로구 북촌·서촌 일대 상권이 외국인 관광객 급증에 힘입어 ‘주7일 상권’으로 자리잡으며 임대료가 급등세다. 지난 4월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56만 명으로 전년 대비 18% 이상 늘었고 카드 소비액은 50% 급증했다. 인근 공인중개업소에 따르면 지난해 중순 이후 임대료가 두 배 가까이 뛰었으며, 3층 건물(연면적 455㎡) 월세 5000만 원·3.3㎡당 월 임대료 36만 원 수준 매물도 등장했다. A급 입지 바닥 권리금은 2억~5억 원에 달하는 반면, 수십 년간 자리를 지켜온 로컬 자영업자들은 상권을 떠나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서울아파트 월세 평균 150만 원 돌파강남 살던 사람들이 갑자기 경기도로 도망가는 진짜 이유 ♂
2. 골드만삭스도 뛰어들었다…‘귀한 몸’ 된 서울 숙박시설
– 핵심 요약: 올해 1분기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476만 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서울 숙박시설 거래액이 올해 1~5월 8635억 원으로 전년 동기(4968억 원) 대비 74% 급증했다. 지난달에는 오라이언자산운용과 골드만삭스가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 유니언호텔을 530억 원에 매입해 151실 규모로 확장·힐튼 브랜드를 도입할 계획이며, 4월에는 현대하임자산운용과 TPG안젤로고든이 맹그로브동대문·신설을 각각 391억·723억 원에 사들였다. 신규 허가가 쉽게 나지 않는 수급 불균형 속에 기존 숙박시설 몸값이 크게 올랐으나, 전문가들은 가격 상승폭이 큰 만큼 수익성을 철저히 따져보고 접근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3. 대출 규제에 배액배상도 부담…아파트 계약해제율 6년來 최저
– 핵심 요약: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 계약 해제율이 0.98%로 2020년 국토부 공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1년 전(11.51%)과 비교해 10분의 1 이하로 떨어졌다. 대출 규제 조건을 수용할 수 있는 자금력 있는 매수자만 시장에 진입하는 구조가 고착화되면서 계약 번복 가능성이 낮아진 결과다. 매매가의 10%에 달하는 계약금 부담도 해제율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해, 15억 원 아파트라면 매수자는 계약금 1억 5000만 원을, 매도자는 배액배상 3억 원을 감수해야 한다. 서진형 광운대 교수는 “대출 규제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당분간 낮은 계약 해제율이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부동산 투자자 참고 뉴스]
4. 서울 구청장 1호 결재는 정비사업…“부동산 민심에 촉각”
– 핵심 요약: 6·3 지방선거 이후 서울 25개 자치구 구청장들이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전담 조직 신설과 속도전을 민선 9기 첫 과제로 내세웠다. 은평구는 구청장 직속 ‘정비사업 통합민원담당관’을, 강동구는 기존 TF를 구청장 직속으로 격상하는 방안을 추진하며, 양천구(목동 신시가지 14개 단지 재건축)·성북구(138개 사업)·관악구(신림권 재개발) 등도 인허가 기간 단축에 나섰다. 서울시는 지난달 자치구별 정비사업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정비사업 자치구 종합평가’를 도입해 사업 기간 단축 실적을 상대 평가하기로 했다. 정비업계 관계자는 “정비사업을 얼마나 빠르고 안정적으로 추진하느냐가 지방행정의 경쟁력 지표가 될 것”이라고 짚었다.
5. 화성 동탄2 공공분양 등 전국 9개 단지 2000가구 공급
– 핵심 요약: 6월 둘째 주 전국 9개 단지에서 총 2000가구(일반분양 1193가구)가 공급된다. LH가 분양하는 화성동탄2 C-27블록 공공분양 아파트(전용 84㎡, 473가구)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5억 2941만~6억 1737만 원 수준으로, 동탄2신도시 내 공공분양으로는 2019년 이후 약 7년 만이다. GTX-A·SRT 동탄역이 차량 10분 거리에 있으며 인덕원~동탄 복선전철·트램 등 추가 교통망 구축도 예정돼 있다. GS건설의 충남 천안 ‘백석시그니처자이’는 전용 59~115㎡, 1174가구 규모로 KTX·SRT 천안아산역과 삼성전자(005930) ·삼성SDI 등 주요 사업장이 인근에 위치한다.
6. 김윤덕 장관, 中 수소생태계 찾는다…새만금 투자 뒷받침
– 핵심 요약: 국토교통부 김윤덕 장관을 단장으로 한 출장단이 8~10일 중국을 방문해 수소 생산·이송·저장·활용 전 주기 인프라 현황을 점검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정부와 현대차(005380) 그룹이 체결한 약 9조 원 규모 새만금 수소 투자 협약 이행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출장단은 베이징 다싱 국제 수소에너지 시범구와 내몽골 세계 최대 그린수소 생산기지 등을 방문해 태양광 기반 수전해 플랜트 구축 사례와 수소공급 인프라 구축 현황을 살펴볼 예정이다. 새만금 수전해 시설에서 생산될 그린수소는 향후 수소충전소와 항만·물류장비, 수소 모빌리티 전반에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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