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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코스피 5.5% 급락 8160…브로드컴 실적·스페이스X 몸값 겹악재

06.06.2026 1분 읽기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브로드컴·베라 루빈 쇼크로 반도체주 직격: 브로드컴의 3분기 AI 매출 전망치(160억 달러)가 시장 기대를 밑돌고, 엔비디아 차세대 플랫폼 ‘베라 루빈’의 SOCAMM 탑재량이 1536GB에서 768GB로 반 토막 날 수 있다는 우려가 겹치며 삼성전자(-6.40%)·SK하이닉스(-9.92%)가 동반 급락했다. BNP파리바자산운용 전략가는 D램·낸드 가격이 올해 중반 고점을 찍고 내년 초부터 하락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 외국인 20거래일 연속 순매도·스페이스X 상장 자금 이탈 가세: 외국인이 이날까지 20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하며 누적 70조 2000억 원을 쏟아냈고, 12일 스페이스X 나스닥 상장을 앞두고 반도체 주도주에서 현금을 확보하려는 수요까지 가세한 것으로 분석된다. 코스피는 아시아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으며, 증권가는 1차 지지선으로 8000선을 제시하되 상황에 따라 7000선 초반까지 하방이 열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 조정장 속 은행주 강세·글로벌X, AI·방산 ETF 투자 전략 제시: 반도체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금융주로 순환매가 유입되어 신한지주(055550) (+7.39%)·KB금융(105560) (+4.51%)이 강세를 보였고, 금감원의 ELS 과징금 인하(1조 4000억→6000억 원)로 은행 이익 추정치 상향 가능성이 부각됐다. 글로벌X CEO는 AI 밸류체인·방산·인컴형 ETF를 변동장 대응 전략으로 제시했다.

[주식투자자 관심 뉴스]

1. 브로드컴 쇼크·스페이스X發 자금 이탈…“1차 지지선은 8000”

– 핵심 요약: 브로드컴의 AI 매출 전망 실망에 엔비디아 ‘베라 루빈’ 메모리 탑재 감소 우려까지 더해져 코스피가 5.54%(478.82포인트) 폭락, 8160.59에 마감했다. 장 초반에는 8038선까지 밀리며 올해 10번째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코스닥도 장중 1000선이 붕괴됐다. 외국인은 20거래일 연속 순매도로 누적 70조 2000억 원을 쏟아냈으며, 스페이스X 상장을 앞둔 유동성 이탈까지 겹치며 낙폭이 일본·중국·대만을 압도했다. 증권가는 1차 지지선으로 8000선을 제시하면서도 이 선이 무너질 경우 7000선 초반까지 조정이 확대될 수 있다는 진단을 내놓았다.

브로드컴 쇼크에 440조 증발… 코스피 초토화된 ‘검은 금요일’의 진실

2. “증시 펀더멘탈 여전히 긍정적…AI·방산·인컴형 ETF 주목해야”

– 핵심 요약: 라이언 오코너 글로벌X CEO는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시장 변동성은 지정학적 요인 때문이며 AI 구조적 성장 덕분에 펀더멘털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특히 AI 밸류체인 ETF, 아시아 방산 ETF, 주간 배당형 인컴 ETF를 올해 ‘킬러 프로덕트’로 제시했으며, 스페이스X 상장 시 글로벌X 우주테크 ETF(ORBX)에 편입될 것으로 예상했다. 글로벌X의 AUM은 2018년 인수 당시 81억 달러에서 현재 1006억 달러(154조 원)로 8년 새 12배 이상 불어나며 테마형 ETF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글로벌X AIQ는 AUM 103억 달러(16조 원)에 달하는 대표 AI 메가펀드로, AI 반도체·양자컴퓨팅 테마 ETF ‘CHPX’도 출시 6개월 만에 2억 달러(3082억 원)로 급성장했다는 설명이다.

3. 반도체 밀릴때 은행株는 웃었다…조정장서 ‘방어주’ 본색

– 핵심 요약: 코스피 급락 속에서도 은행주 11개 종목 중 8개가 상승 마감하며 방어주 역할이 부각됐다. 신한지주(+7.39%), KB금융(+4.51%), 이달 누적 기준 신한지주(+14.85%)·KB금융(+13.94%)이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한 반면 같은 기간 코스피는 3.72% 하락했다. 금감원이 ELS 과징금을 총 1조 4000억 원에서 6000억 원으로 낮추면서 올해 이익 추정치 상향 가능성이 커졌고, KB·신한·하나·우리금융 4개사의 올해 합산 순이익 전망치는 19조 913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9%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배당수익률 3.2~4.8%, ROE 7.9~10.6% 수준의 주주환원 매력과 함께 7월 한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따른 NIM 개선 기대감이 은행주 투자 매력을 높이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4. AI 매출 5년 내 100배 뛴다?…스페이스X 2600조원 몸값 논란

– 핵심 요약: 스페이스X IPO 주관사 골드만삭스는 AI 부문(xAI) 매출이 2025년 32억 달러에서 2030년 3220억 달러로 5년 내 100배 이상 급증한다는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1조 7800억 달러(2600조 원) 몸값을 제시했다. 반면 모닝스타는 AI 사업의 수익성 미입증과 오픈AI·앤스로픽 등 경쟁 심화를 근거로 적정 가치를 7800억 달러(1200조 원)로 제시해 절반 수준에 그쳤다. xAI는 창업 2년 새 공동창업자 10명이 이탈하는 조직 불안을 겪었고, 12일 상장 이후에도 S&P500 편입을 위해서는 최소 1년이 소요될 전망으로 투자 불확실성이 크다는 평가다. FT는 이번 낙관론이 현재 AI 투자 열풍이 얼마나 공격적인 가정 위에 세워져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했다.

단 1년 만에 15배? 스페이스X 상장으로 인생 역전한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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