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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 경기도지사 여야 후보 막판 표심 잡기 동분서주

01.06.2026 1분 읽기

6·3 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1일 경기도지사에 도전하는 여야 후보들은 도내 주요 전략 요충지를 돌며 막판 표심잡기에 분주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날 오전 동두천 민생현장 방문으로 유세전을 시작했다.

이어 포천, 고양, 김포 등 경기 북부 지역을 들른 뒤 안산 호수동우체국 앞 유세로 이날 일정을 마무리 짓는다.

추 후보는 이날 발생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 폭발 참사와 관련,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침통한 마음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와 관계기관은 신속한 구조와 화재 진압, 사고 수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주시길 바란다”며 “남은 선거운동 기간 차분히 도민을 만나고 말씀을 청해 듣겠다”고 적었다.

추 후보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참사와 관련, 남은 이틀 동안의 유세기간 동안 음악이나 율동 없이 민생 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나는 것으로 선거운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양향자 국민의힘 후보는 이날 수원, 의왕, 안양, 군포, 안산, 시흥, 평택, 화성, 오산, 안성, 광주, 하남까지 거점을 잇따라 방문하는 강행군을 펼쳤다.

양 후보 역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참사를 고려해 유세차 중심 선거운동 대신 거리를 걸으며 유권자를 만나는 차분한 유세전을 벌였다. 양 후보는 선거일 직전까지 경기도 전역을 순회한다는 계획이다.

양 후보는 이날 경기도의회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모든 지역에서 승리를 자신한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는 “경기도는 더 이상 보수의 텃밭도, 진보의 텃밭도 아니다”라며 “도민들은 어느 정당 소속인지보다 누가 경제를 살리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지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개혁신당 조응천 후보는 이날 오전 고양 일산 마두역과 정발산역에서 집중 유세를 통해 지지를 호소했다. 오후에는 파주 금촌 오일장, 양주 옥정신도시 등을 돌며 표심을 공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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