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휴머노이드 로봇 상용화 원년 임박: 페르소나AI 대표는 이르면 내년부터 산업 현장당 수십~100여 대의 로봇이 배치되는 본격 확산 단계에 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이 휴머노이드 시장점유율 78%를 선점한 가운데, 한국이 현장 데이터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 삼성전자(005930) 노노 갈등으로 인재 전략 전면 재편: 2026년 임금협상 잠정합의로 DS 부문 메모리사업부와 DX 부문 간 성과급 격차가 최대 4억 6000만 원까지 벌어졌다. 재계에서는 사내 FA 제도 무력화와 파운드리·시스템LSI 사업부 인재난 심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양상이다.
■ 방산·조선 분야 29조 원 규모 국책사업 본격화: 정부가 ‘장보고 N사업’을 국가 핵심 전력 확보 사업으로 공식화하며 총 28조 9000억 원 예산 규모의 핵잠 건조가 추진된다. 한화오션(042660) ·HD현대중공업(329180) 공동 컨소시엄 방식이 유력하다는 게 업계의 설명으로, 방산·조선 분야 채용 수요 확대가 예상된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韓, 실험실 로봇만으론 한계…‘현장 데이터’ 쌓아야 中 추격”
– 핵심 요약: 페르소나AI 마이클 패트릭 페리 대표는 서울포럼 2026 기조연설에서 한국 로봇 경쟁력의 핵심은 기술력이 아니라 현장 데이터 확보에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이 휴머노이드 시장점유율 78%를 선점한 상황에서, 울산 조선업 노동자 평균연령이 48.3세까지 오른 한국의 고령화 문제는 역설적으로 로봇 수요를 끌어올리는 구조적 동력으로 작용한다는 분석이다. 페리 대표는 내년부터 2029년까지를 본격 확산 단계로 규정하며 산업 현장당 수십~100여 대의 로봇이 투입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선·철강·자동차 등 제조업 현장 데이터를 선제 확보하는 기업과 국가가 향후 10년 로봇 경쟁의 승자가 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전망이다.
[서울포럼 2026] 개막식 및 기조연설 | 지능을 넘어, 산업의 새 엔진으로
2. 삼성 노노갈등에 ‘성장 양날개’ 균열…인재·투자전략 재설계 불가피
– 핵심 요약: 삼성전자 2026년 임금협상 잠정합의로 DS 부문 메모리사업부 직원은 연봉 1억 원 기준 최대 7억 원의 성과급을 받지만, DX 부문은 600만 원 상당의 자사주에 그칠 전망이다. 합의 직후 DX 부문 조합원 78.9%가 반대표를 던진 것은 부문 간 적대감이 공식화됐음을 보여주는 수치로 재계는 해석했다. 2023년 도입된 사내 FA 제도가 성과급 격차로 인해 사실상 무력화될 가능성이 크고, 적자에도 투자를 이어온 파운드리·시스템LSI 사업부의 인재난이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업계에서 제기된다. 재계 고위 관계자는 “합의는 되돌릴 수 없고, 소외감을 느끼는 인력에게 동기를 부여해야 하는 숙제를 안게 됐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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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신한은행, 내부통제 업무에 AI 도입한다
– 핵심 요약: 신한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CEO·임원의 내부통제 책무 이행 업무 전반에 AI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AI가 금융 당국 정책 자료, 타 금융기관 사고, 금감원 제재 사례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관련 임원에게 점검 사항과 대응 방안을 자동 제안하는 방식이다. 가상 사고 시나리오를 입력하면 AI가 책무구조도상 어떤 임원이 어떤 관리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 도출하는 시뮬레이션 기능도 포함된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AI·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라고 강조한 바 있어, 금융권 내 AI 컴플라이언스 전문 인력 수요가 빠르게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참고 뉴스]
4. SK하이닉스(000660) , 열 잡는 신기술 공개…HBM 왕좌 굳힌다
– 핵심 요약: SK하이닉스가 HBM 패키지 내부에 일체형 냉각 요소(ICE)를 탑재한 ‘iHBM’ 기술을 공개하며 AI 반도체의 고질적 난제였던 발열 문제 해결에 나섰다. iHBM은 기존 HBM 대비 열저항을 30% 이상 줄여 엔비디아 차세대 GPU ‘루빈 울트라’(랙당 최대 230㎾ 전력 소모)가 요구하는 고온·고부하 환경에 대응할 수 있다. 서울대 최재혁 교수는 “데이터 통로 상부 빈 공간에 냉각 기둥을 세워 열을 방출하는 아이디어는 매우 훌륭한 시도”라고 평가했다. 기존 MR-MUF 기반 패키징 공정을 그대로 활용해 신규 장비 없이 양산 체제를 구축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반도체 공정·패키징 분야 직무를 목표로 한 취준생들이 주시할 기술 흐름으로 꼽힌다.
5. 삼성 “상생·인재육성에 5조 투자…사회적 책임 다할 것”
– 핵심 요약: 삼성전자 사장단이 향후 5년간 상생 생태계 조성과 미래 인재 육성에 총 5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구체적 방안으로는 2·3차 중소 협력사 지원, AI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 협력, 영세 자영업자 포용 금융 확대 등이 포함됐다. 성과급 격차로 촉발된 내부 균열을 수습하는 동시에 ‘사업보국·인재제일’ 경영 철학을 되살리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밝힌 것으로 재계는 풀이한다. AI 인재 산학 협력 확대는 관련 전공 취준생들에게 실질적인 인턴십·취업 경로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6. 29조 K핵잠 건조…한화·HD현대 원팀 부상
– 핵심 요약: 정부가 ‘장보고 N사업’을 국가 핵심 전력 확보 사업으로 공식화하며 총 28조 9000억 원 규모의 핵추진잠수함 건조 계획이 본격 추진된다. 2030년대 중반 1번함 진수, 2030년대 후반 전력화를 목표로 하며, 빠듯한 일정을 고려해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이 참여하는 국가 주도 컨소시엄 방식이 유력하다는 게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의 분석이다. 한화오션은 국내 최다 잠수함 수주 실적(23척)을, HD현대중공업은 SMR 개발 역량과 MRO 경험을 각각 앞세우고 있다. 국책 방산 프로젝트 특성상 조선·원자력·방산 분야 엔지니어 인력 수요가 장기간 이어질 것이라는 게 업계의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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