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장애인의 사회 진출과 지속 가능한 삶을 돕기 위해 맞춤형 통합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업은 장애인의 생애 주기와 생활 환경을 고려해 △재활 △교육 △주거복지 △일자리 △금융 서비스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우선 하나금융은 저소득 장애 아동·청소년 300명에게 재활 보조 기구와 학습 보조 기구를 지원한다. 장애 아동 재활 전문 기관 15곳에도 보행 트레이너 등을 제공한다.
취업 의지가 있는 발달·청각장애인과 경계선 지능인 85명에게는 채용 연계형 직무 교육을 진행한다. 전국 특수학교 3곳에는 디지털 실습실을 구축해 학생들의 기술 교육을 돕는다. 노후 장애인 거주 시설 20곳에는 개보수와 전기차·경차 등 차량 지원을 병행한다.
아울러 자폐성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바리스타와 예술가를 고용하는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추진하고 자폐성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장애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자리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