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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씨라이언7은 4490만원, EV5는 5660만원…“현대차 이대론 영원히 뒤처져”

26.05.2026 1분 읽기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BYD의 원가 경쟁력, 글로벌 전기차 판도 뒤집다: 중국 BYD가 2024년 해외 전기차 판매량을 141.8% 늘리며 현대차·기아를 4위로 밀어냈고, 올 1분기에도 현대차·기아(16만 9000대)를 20만 4000대로 압도하고 있다. BYD의 씨라이언7 시작가(4490만 원)와 기아 EV5(5660만 원)의 격차처럼 수직계열화·정부 보조금 등에서 비롯된 구조적 원가 우위가 가격 공세로 직결된다는 분석이다.

■ 한화오션(042660) , 60조 규모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 총력: 한화오션이 캐나다 우주 스타트업 리액션다이내믹스와 MOU를 체결하는 등 방산·조선을 넘어 우주 분야까지 협력을 넓히며 독일 TKMS를 상대로 막판 경쟁에 나섰다. CPSP 수주 성사 시 한국이 나토 시장에 전략무기를 처음 수출하게 된다는 점에서 국내 방산·중공업 기업들의 글로벌 전략 수립에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 기준금리 연내 3% 도달…경영 환경 변수 부상: 국내 경제·금융 전문가 20명 전원이 28일 금통위의 금리 동결을 예상한 가운데, 60%는 연내 2회 인상으로 연말 기준금리 3%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전문가들은 7월 인상 개시 가능성을 가장 유력하게 보고 있어, 금리 상승 국면에서의 자금 조달 비용 증가와 재무 전략 재점검이 경영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기업 CEO 관심 뉴스]

1. 씨라이언7은 4490만원, EV5는 5660만원…“현대차 이대론 영원히 뒤처져”

– 핵심 요약: BYD를 앞세운 중국 전기차 업체들이 배터리 원가(1㎾h당 84달러)·수직계열화(부품 자체 생산 75%)·정부 보조금(2009~2023년 최소 2309억 달러) 등 복합적 우위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다. 한국 배터리팩 가격이 북미(121달러)보다는 낮지만 중국(84달러)과의 격차가 좁혀지지 않는 가운데, 삼원계 중심 전략이 LFP 배터리 대세화를 뒤늦게 쫓는 형국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국내 완성차의 수직계열화 비중은 40%대로 BYD(75%)에 크게 못 미치며, 이 구조적 격차가 완성차 가격 경쟁력 열위로 직결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원가 절감이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로 부상했다는 진단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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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삼성전자(005930) 노조, 성과급 투표율 88% 달성

– 핵심 요약: 삼성전자 노조가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 투표를 진행한 지 나흘 만에 투표율 87.93%를 기록했으며, 27일 오전 10시 마감까지 90%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잠정 합의안은 사업 성과의 10.5%를 특별경영성과급으로 지급하는 내용으로, 메모리사업부 인당 평균 6억 원·비메모리 1억 6000만 원이 적용된다. 비메모리 및 DX부문 조합원들이 보상 격차에 반발해 반대 표를 모으고 있어 부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성과 기여도에 따른 사업부별 보상 차등화가 노사 갈등의 구조적 뇌관으로 작동하는 사례로, 성과 연동 보상 체계 설계에서의 내부 형평성 관리가 경영 과제로 떠오른다는 해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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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넥센타이어(002350) 해외공장 신설 추진…생산거점 5곳으로 늘린다

– 핵심 요약: 넥센타이어가 기존 4개 공장(평균 가동률 92.8%) 포화 상태를 돌파하기 위해 동남아·중남미 등을 후보로 신규 해외 5공장 건립을 검토 중이다. 미국 신공장 건설비가 약 3조 원인 데 반해 태국 등 개발도상국은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다는 점에서 원가 경쟁력 있는 거점 확보 후 미국 수출로 연결하는 방식이 유력하다는 분석이다. 유럽연합(EU)이 6월 18일부터 중국산 승용 타이어에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면 저가 물량 유입이 차단되면서 국내 업체들의 유럽 판매 환경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넥센타이어는 올해 4월 유럽·중남미·아태 권역에서 5% 판가 인상을 고지하는 등 가격 결정력도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업 CEO 참고 뉴스]

4. “이달 매파적 금리 동결…연내 3% 도달”

– 핵심 요약: 서울경제신문이 경제·경영학 교수 및 채권 전문가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 전원이 28일 금통위 금리 동결을 예상했으며, 60%는 연내 두 차례 인상으로 기준금리가 연말 3%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물가와 성장률 모두 상방 압력을 받고 있지만 경기 회복 탄력성이 미확인 상태여서 이번에는 동결 후 결정문에 인상 시그널을 담는 방식이 유력하다는 분석이다. 올해 실질 GDP 성장률 전망치는 반도체 슈퍼사이클 등에 힘입어 평균 2.53%로, 지난 4월 서베이의 1.92%보다 0.61%포인트 높아졌다. 금리 인상 사이클 개시가 임박한 만큼 자금 조달 비용 상승에 대비한 부채 구조 재점검이 경영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5. 한화, 캐나다 우주산업에도 투자…독일 TKMS에 ‘견제구’

– 핵심 요약: 한화오션이 약 60조 원 규모의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 최종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우주 스타트업 리액션다이내믹스 투자, 철강사 알고마스틸 3억 4500만 달러 투자, AI·위성통신·친환경 분야 현지 기업 협력 등 산업 전방위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경쟁사 TKMS가 독일 기술로 인프라를 제공하는 방식이라면, 한화는 캐나다 업체의 독자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전략으로 현지 산업 기여도를 중시하는 캐나다 측 평가 기준에 대응하고 있다. 수주에 성공할 경우 한국이 나토 시장에 전략무기를 처음 수출한다는 역사적 의미와 함께, 방산 수출을 교두보 삼아 에너지·우주·조선 등 연계 사업으로 확장하는 ‘패키지 수출’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캐나다 해군은 도산안창호함에 탑승한 뒤 “1999년식 혼다 시빅을 타다 신형 테슬라를 타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6. M&A 실탄으로 활용…LG생건 ‘뷰티 명가’ 되찾나

– 핵심 요약: LG생활건강(051900) 이 해태htb 매각(희망가 3000억 원대)을 추진하며 F&B 자회사 정리에 착수했다. 확보한 자금으로 뷰티 분야 M&A를 추진하겠다는 구상으로, 토리든 인수 검토 중단도 같은 맥락에서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1분기 별도 기준 현금성 자산은 5959억 원으로, 자회사 매각을 통해 실탄을 보강한 뒤 인수전에 나서는 순서를 택한 것으로 전해진다. 뷰티 매출이 5년새 반토막난 상황에서 이선주 대표 취임 이후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중국 법인의 손익 변동성이 크고 실적 가시성 회복까지 모멘텀이 지연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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