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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압여목성 재건축 속도차 확대…공사비·공공기여가 변수

26.05.2026 1분 읽기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압여목성 재건축 양극화: 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동 주요 정비사업지의 사업 단계가 선도 구역과 후발 구역 간 최소 2~3단계 이상 벌어졌다는 분석이다. 조합 내홍, 공사비 협상(3.3㎡당 950만~1240만 원), 공공기여 협의 등 변수가 겹치면서 같은 생활권 내에서도 구역별 투자 타이밍이 크게 달라지는 상황이다.

■ 다주택 절세 수요, 경기도로 이동: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올해 2~4월 서울 거주자 1만1614명이 경기도 주택을 매수했다. 남양주(877명)·하남(852명)·고양(739명)·광명(698명) 순으로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고 정주 여건이 양호한 지역에 급매물이 집중됐다는 분석이다.

■ 반도체 특수에 건설사 실적 양극화: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하이테크 특화 건설사들의 실적이 뚜렷하게 개선되고 있다. SK에코플랜트 하이테크 부문 매출이 1조474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7% 급증한 반면, 기존 주택·건축 중심 솔루션 부문은 11.2% 감소하며 건설업 내 구조적 재편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부동산 투자자 관심 뉴스]

1. 공사비·공공기여 제각각…‘압여목성 재건축’ 속도차 벌어진다

– 핵심 요약: 압구정 2·4구역이 시공사를 선정하며 앞서가는 사이 1구역은 추진위원회 단계에 머물러 있다. 여의도 대교아파트는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았지만 미성아파트는 조합조차 설립되지 않았고, 목동도 6단지가 DL이앤씨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반면 1~3단지는 조합설립인가 단계로 뒤처졌다. 조합 내홍에 공사비 협상과 공공기여 협의까지 겹치면서 같은 생활권 내에서도 구역별 사업 속도가 수 년 단위로 벌어졌다는 분석이다. 토지주택연구원은 정비구역 지정과 추진위 설립 등 초기 단계부터 법률·재무·도시계획 전문가를 투입해 정보 비대칭을 줄여야 사업 지연을 막을 수 있다는 입장이다.

2. “땡큐 반도체”…SK에코플랜트, 하이테크 매출 75% 늘었다

– 핵심 요약: SK에코플랜트의 올 1분기 하이테크 부문 매출이 1조474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7% 급증했다.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등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가운데, 반도체 소재 사업부문 매출은 143%, 에셋 라이프사이클 부문은 323% 폭증했다. 건설업계에서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투자 계획과 AI 인프라 발주 규모가 건설사 성장 방향을 결정하는 구조로 재편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코오롱글로벌도 삼성전자 평택 사무동 시공 등의 영향으로 1분기 영업이익이 129.2% 증가하며 반도체 특수의 수혜가 중견사까지 확산되는 모습이다.

3. 2~4월 서울시민 1.1만명 경기도 집 샀다

– 핵심 요약: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올해 2~4월 서울 거주자 1만1614명이 경기도 집합건물을 매수했다. 지역별로는 남양주(877명)·하남(852명)·고양(739명)·광명(698명)·구리(605명) 순으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면서 급매물이 집중된 곳들이다. 우리은행 부동산연구원은 정주 환경과 입지가 좋은 지역에 다주택자 급매물이 나오자 실수요자들이 매수에 나선 것으로 분석했다. 전셋값 상승으로 서울 중하위권 진입이 어려워지면서 인접 경기 지역으로의 수요 이동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서울아파트 월세 평균 150만 원 돌파강남 살던 사람들이 갑자기 경기도로 도망가는 진짜 이유 ‍♂

[부동산 투자자 참고 뉴스]

4. 호반건설, 면목동에 브랜드타운…특화설계로 1391가구 조성

– 핵심 요약: 호반건설이 서울 중랑구 면목동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3개 구역을 연이어 수주하며 총 1391가구 규모의 ‘호반써밋’ 브랜드 타운 조성에 나섰다. 지하철 7호선 면목역·사가정역 도보권에 동부간선도로와 용마터널 접근성을 갖춘 입지로, 3개 구역 단지 간 경계를 연결해 조경·커뮤니티·보행 동선을 통합 구성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중랑구 내 교통 요지에 대규모 브랜드 타운이 들어서면 인근 노후 주거지 정비 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5. 박종진 포스코이앤씨 건축사업본부장 “신반포 19·25차 수주 자신…고품격 주거 서비스 제공”

– 핵심 요약: 포스코이앤씨가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최고 49층 7개 동, 614가구, 공사비 4434억 원) 시공사 선정 총회(30일)를 앞두고 수주 자신감을 피력했다. 공사 기간을 경쟁사 삼성물산보다 7개월 단축한 49개월로 제시했으며, 지난해 도시정비사업에서 역대 최고인 5조9623억 원을 수주했고 올해는 6조5000억 원을 목표로 잡고 있다. 신반포 18·21차에 이어 19·25차까지 수주하면 반포 일대 ‘오티에르 브랜드 벨트’ 구축이 완성되는 구조로, 브랜드 프리미엄과 대형 시공사의 반포 수주 경쟁은 한층 심화될 전망이다.

6. 안 팔리는 상속세 물납주식…5년 뒤 되살 수 있게 한다

– 핵심 요약: 비상장 주식으로 상속세를 납부(물납)한 상속인이 5년 이내 해당 주식을 환매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을 재정경제부가 검토 중이다. 현재 정부가 5년 이상 장기 보유 중인 물납증권은 259건, 3995억 원에 달하며 보유 기간이 20년을 넘긴 사례도 있는 등 비상장 주식의 현금화 지연이 세수 확보와 국유재산 관리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제도화를 위해서는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 개정이 필요하며, 환매 가격을 물납 당시 평가액으로 할지 재매입 시점 평가액으로 할지에 따라 국고 손실 여부가 달라질 수 있어 설계 방식을 두고 논란이 예상된다. 비상장 법인 지분을 보유하거나 물납 가능성이 있는 투자자라면 환매 조건 및 가격 산정 기준 관련 시행령 개정 논의를 면밀히 주시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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