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Crypto Seoul

Crypto Seoul

Crypto news from Seoul

Primary Menu
  • 집
  • 금융
  • 경제 뉴스
  • 비즈니스 뉴스
  • 사회 소식
  • 문화 소식
  • 연락처
  • 집
  • 외국인 노동자에 한국어 교육 강화…삶의 질·기업 경쟁력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종합)
  • 비즈니스 뉴스

외국인 노동자에 한국어 교육 강화…삶의 질·기업 경쟁력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종합)

20.05.2026 1분 읽기

“국내 제조업 현장에서 외국인 노동자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국내 외국인 노동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고 우리 경제를 함께 떠받치는 중요한 구성원이 됐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한국어가 미숙해서 의사소통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고 안전 수칙에 대한 이해 부족이라든지 직무 적응에도 문제가 있는 등 여러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오늘 협약은 이러한 현장의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 민간 기업, 재단이 함께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외국인들의 안전과 소통 능력,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제조현장에서의 안정적인 운영과 생산 향상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세종학당의 전 세계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해외 산업 현장에서도 한국어 교육이 확산돼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진출과 한국어 가치 확산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협약이 민관 협력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에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런 의미 있는 자리에 함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개인적으로 말씀드리면 어릴 때부터 외국에서 오래 살면서 매번 느꼈던 것이 그 나라 언어를 좀 알았더라면 공부할 때도, 사회생활을 할 때도 얼마나 더 의미가 있고 즐거웠을까 생각합니다. 지금 한국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역할이 점점 커지면서 이 사람들이 한국어를 배울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를 개인적으로 느끼고 있고. 또 회사 입장에서도 당연히, 일하는 데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커뮤니티의 멤버가 되는 데 필요하고, 안전을 위해서 소통이 잘돼야 하고요. 회사 입장도 그렇고 개인 입장도 그렇고 이 프로그램이 굉장히 중요하고 의미가 있기 때문에 열심히 잘해서 좀 더 크게 좀 더 깊게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성김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사장)

외국인에 대한 한국어 교육에 중요한 전기가 마련됐다. 기존 해외 외국인 위주에서 범위를 확대해 국내 체류 외국인에 대한 교육 강화로 전환한 것이다. 특히 국내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한국어 교육이 핵심이다. 물론 그동안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교육이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다. 농업이나 어업, 마이스(MICE) 등 특수목적 한국어에 대한 교육이 있었지만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제조업 노동자에 대해서는 소홀해 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는 19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대회의실에서 제조업 분야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직무·안전 중심의 맞춤형 한국어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현대자동차그룹(전략기획담당 사장 성김),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전우용), 케이모빌리티(K-Mobility) 브릿지 재단(이사장 안정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식에 앞서 최휘영 장관과 성김 사장은 이번 협약의 의의에 직접 설명하기도 했다.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제조업 현장에서의 외국인 노동자의 의사소통 문제를 해소하고, 산업안전과 노동자들의 직무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특히 정부, 공공기관, 민간기업과 재단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문체부와 참여 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조업 분야 직무 특성에 맞춘 한국어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민관협력형 산업현장 한국어교육 모델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에 개발된 농업·어업·마이스(MICE) 산업 분야의 특수목적 한국어 교재에 더하여, 직무·안전 중심의 제조업 분야 한국어 교재를 새롭게 개발·보급하기로 했다.

참여 기관들의 역할도 세분화됐다. 문체부는 특수목적 한국어교육 정책 수립과 지원 체계 마련을, 세종학당재단은 교육콘텐츠 개발과 교육과정 설계 등 사업 운영을 담당한다. 현대차그룹은 한국어교육 지원사업 모델을 기획하고 추진 비용을 지원하며, 국내외 사업장 간 연계를 강화한다. 케이모빌리티 브릿지 재단은 제조기업을 연계해 현장 교육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대차그룹이 재정을 부담하되 연도별 구체적인 지원 규모 및 집행 방식은 별도 협의로 정하기로 했다.

문체부는 올해 현대차그룹 협력사 20여 곳을 대상으로 국내 제조업 현장에서의 한국어교육을 시범 운영한 후 2028년까지 3년간 단계적으로 협업 사업을 확대, 협력사 130곳 외국인 노동자 1300여 명에게 맞춤형 한국어 교육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개발된 교재와 콘텐츠는 공공저작물로 개방하고, 관계 부처와 협의해 다양한 산업 현장으로까지 수혜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국내 체류 외국인 취업자는 2025년 110만 명을 넘어섰다.

문체부는 “이번 협약은 기존 교육기관 중심 한국어교육을 넘어 산업 현장과 연계한 한국어 교육 모델을 구축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며 “전 세계 87개국에 있는 세종학당 252개소의 연계망을 활용해 세계 제조 현장에서의 한국어 보급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Continue Reading

이전의: 정용진, ‘탱크 데이’ 사과에도 역풍…스벅 코리아 창사 이래 최대 위기
  • 집
  • 금융
  • 경제 뉴스
  • 비즈니스 뉴스
  • 사회 소식
  • 문화 소식
  • 연락처
저작권 © 판권 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