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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열병합발전소 착공 임박…SK ‘AI 밸류체인’ 속도낸다

15.05.2026 1분 읽기

SK그룹이 인공지능(AI) 밸류체인 구축에 총력을 쏟는 가운데 SK하이닉스(000660) 가 주도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내 전력·열 등 에너지를 공급할 열병합발전소 설립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반도체 공장 운영에 필수인 에너지 인프라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팹 증설 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096770) E&S가 한국중부발전과 함께 추진하는 용인 액화천연가스(LNG) 기반 열병합발전소 구축 사업이 지난해 말 환경영향평가를 완료하고 최근 발전설비에 대한 입찰에 들어갔다. 발전소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들어서는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에 열을 공급할 예정이다. 발전 용량은 1.05GW(기가와트)로 클러스터 내 공장 4기에 필요한 열을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수준이다. 완공은 2030년을 목표로 한다.

총사업비는 약 3조 3000억 원으로 추정된다. SK이노베이션 E&S와 한국중부발전은 합작 특수목적법인(SPC)의 지분 구조를 협의 중이며 5대5 출자 방식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 사는 2024년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정부 최종 승인을 획득했으나 환경평가 등 사전 작업이 길어지면서 올해 들어서야 실제 공사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출범한 국민성장펀드의 자금 지원 대상에 올라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반도체 클러스터 내 에너지 인프라 구축 사업을 포함한 7개 프로젝트를 순차 지원하고 있다. LNG 열병합발전소는 열과 전기를 동시에 생산해 일반 화력발전소 대비 약 30%의 높은 에너지효율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발전소 구축이 순항하면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AI 풀스택’ 전략도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AI 풀스택은 인프라·하드웨어·플랫폼 등 AI 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모든 단계를 통합 제공하는 역량을 뜻한다. SK는 SK이노베이션(에너지), SK하이닉스(반도체), SK텔레콤(017670) (AI 데이터센터) 등 주요 계열사를 중심으로 AI 밸류체인을 완성하는 작업에 총력을 쏟고 있다.

에너지 인프라가 갖춰지면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도 속도를 낼 수 있다. AI 확산에 따른 글로벌 메모리반도체 부족이 심화하는 가운데 국내 반도체 업체들은 팹 구축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8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1기 팹 2단계 건물 착공에 나서며 최근 2기 팹 구축 계획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내년 5월 예정됐던 첫 클린룸 오픈 시점 역시 3개월가량 앞당겼다.

SK텔레콤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력해 울산에 약 7조 원 규모의 하이퍼스케일 AI 데이터센터(DC)를 구축하고 있다. 울산 AI DC는 내년 40㎿ 규모로 시작해 발전 용량을 향후 1GW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2030년까지 AI DC 매출 1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계획 역시 수립했다.

SK가 AI를 그룹 미래 성장을 이끌 구심점으로 삼으면서 다른 계열사들도 관련 사업에서 시너지를 모색하는 모습이다. SK의 AI DC가 들어서는 울산에서는 SK가스(018670) 가 가공한 LNG를 SK멀티유틸리티의 열병합발전소가 끌어다 발전시켜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의 경우 반도체 공장 설계·조달·시공(EPC)부터 AI DC 시설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 중이다. 또 SK AX는 글로벌 빅테크와 손잡고 AI 서비스 역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아울러 SK는 다음 달 11~13일 경기 이천 SKMS연구소에서 상반기 전략회의와 지식경영플랫폼 ‘이천포럼’을 통합한 포럼을 처음으로 개최한다. 최 회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CEO들이 한자리에 모여 AI 주도권 확보를 위한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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