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리사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오른다.
8일(현지 시간)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 등에 따르면 리사는 미국·캐나다·멕시코가 6월 공동 개최하는 2026 월드컵의 개막식 공연 라인업에 포함됐다. K팝 스타가 월드컵 개막식 공연에 참여하는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에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정국이 공연을 펼친 바 있다.
북중미 월드컵 개막식 행사에는 리사를 비롯해 미국 팝스타 케이티 페리, 래퍼 퓨처,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타일라, 브라질 팝스타 아니타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한다. 국가별 개막전이 열리는 지역에 따라 아티스트들이 분산 배치된다. 케이티 페리와 퓨처는 6월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마이클 부블레와 알라니스 모리셋 등은 같은 날 캐나다 토론토에서 공연한다. 타일라는 6월 11일 멕시코 아스테카 스타디움에서 무대를 꾸민다. 미국 현지 매체들은 리사가 케이티 페리와 함께 미국 소파이 스타디움 무대에 오를 것으로 관측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