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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경상수지 373억弗 역대 최대…BTS 업고 여행도 11년만에 흑자

08.05.2026 1분 읽기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정보기술(IT) 품목 수출 호조로 우리나라 경상수지 흑자가 사상 처음으로 300억 달러를 돌파했다. K팝 밴드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공연 등에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면서 여행 수지도 11년 만에 흑자 전환했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국제수지(잠정)’ 통계에 따르면 3월 경상수지는 373억 3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대 규모이며 직전 최고 기록이던 2월(231억 9000만 달러 흑자)보다 140억 달러 넘게 늘었다. 올해 들어 3개월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737억 8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194억 9000만 달러)의 3.8배에 달했다.

이번 흑자의 핵심은 상품 수지였다. 3월 상품 수지는 350억 7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해 역시 사상 최대 규모를 나타냈다. 수출이 943억 2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56.9% 증가하며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반도체와 컴퓨터 주변 기기 등 IT 품목이 전체 수출 증가세를 이끌었다. 반도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49.8% 급증했고 컴퓨터 주변 기기 수출도 167.5% 늘었다.

서비스 수지는 12억 9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지만 적자 폭은 전월보다 축소됐다. 특히 여행 수지가 1억 4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2014년 11월 이후 136개월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

한은은 봄철 여행 성수기와 외국인 관광객 증가를 주요 배경으로 꼽았다. 특히 3월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BTS 컴백 공연을 전후로 해외 팬들의 방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숙박·외식·쇼핑 소비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3월 외국인 입국자 수는 처음으로 200만 명을 넘어섰다. 이에 3월 여행 수입도 26억 9580만 달러로 전월(16억 170만 달러)보다 68.3% 뛰었다. 1980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대 규모다.

김영환 한은 경제통계1국장은 “3월에 BTS 공연 등으로 입국자 수가 늘었는데 최근 명동만 봐도 외국인이 굉장히 많다”며 “현재로서는 단발적 흐름 같지 않다”고 말했다.

4월에도 반도체 중심의 수출 호조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중동 전쟁에 따른 고유가 부담은 변수다. 실제 원유 도입 단가는 3월 배럴당 75.4달러에서 4월 112.3달러로 약 45% 급등했다. 김 국장은 “에너지 가격 상승이 장기화될 경우 연간 경상수지에는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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