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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한은, 美 상장 한국 레버리지 ETF 영향 분석 착수

04.05.2026 1분 읽기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레버리지 ETF 리스크: 미국 증시에 상장된 한국 관련 3배 레버리지 ETF 순자산이 올해 들어 18배 급증하며 국내 증시 변동성 확대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국은행이 실태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IMF도 한국 증시의 시장 집중도가 주요국 대비 높은 수준이라고 지적하며 ‘지수 하락→ETF 매도→추가 하락’의 악순환 가능성을 경고한 상황이다.

■ 물가·경상수지 지표: 이번 주 4월 소비자물가와 3월 경상수지가 잇따라 발표되며 국내 거시경제 흐름의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석유류 가격 상승과 항공료·물류비 상승세로 4월 물가상승률이 3월(2.2%)보다 높은 2.8%에 달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는 한편, 반도체 수출 호조로 경상수지 흑자는 더 확대됐을 가능성이 크다.

■ CPU 투자 급부상: AI 연산 중심이 GPU에서 CPU로 이동하며 인텔이 4월 한 달간 114% 폭등, 창사 이래 최고 주가를 기록했다. 국내에서도 인텔 밸류체인 관련 코스닥 종목들이 잇따라 급등세를 탔으며, 뱅크오브아메리카는 글로벌 CPU 시장이 2030년까지 두 배 이상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금융상품 투자자 관심 뉴스]

1. [단독] 한은, 美상장 ‘한국물 3배 레버리지’ 실태조사 착수

– 핵심 요약: 한국은행이 미국 증시에 상장된 한국 관련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 분석에 착수했다. ‘디렉시온 데일리 MSCI 사우스 코리아 불(KORU)’의 순자산총액은 2025년 말 8707만 달러에서 올해 4월 말 15억 달러를 넘어서며 약 18배 급증했으며, 같은 기간 ‘아이셰어즈 MSCI 한국 ETF(EWY)’도 30억 달러대에서 200억 달러를 웃돌았다. 국내 투자자의 KORU 순매수 규모도 1억 달러를 웃돌며 고배율 레버리지 상품에 대한 투자 수요가 해외 시장으로 빠르게 이동 중이다. 한편 IMF는 최근 글로벌금융안정보고서(GFSR)에서 한국 증시의 시장 집중도가 높아 삼성전자(005930) 등 대형주 비중이 큰 구조에서 레버리지 ETF 매도가 겹칠 경우 ‘왝더독’ 현상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한 상황이다.

2. 4월 물가 얼마나 뛰었나…3월 경상수지 주목

– 핵심 요약: 국가데이터처는 6일 ‘4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발표하며,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2.2%에 이어 4월에는 2.8%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석유 최고가격제가 시행 중임에도 항공료·물류비 상승세와 수입물가·생산자물가 급등이 물가 압력을 키우고 있으며, 네덜란드 투자은행 ING가 해당 수치를 전망했다. 한편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할 3월 국제수지의 경우, 반도체 수출이 13개월 연속 해당 월 최고 기록을 세우며 4월 수출액도 지난해 같은 달보다 48% 급증한 859억 달러를 기록해 경상수지 흑자 확대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또한 3월 전월보다 39억 7000만 달러 줄었던 외환보유액이 4월 원·달러 환율 안정화와 함께 반등했을지도 관심사다.

3. “GPU 다음은 CPU”…인텔 질주에 코스닥도 들썩

– 핵심 요약: AI 반도체 랠리의 핵심이 그래픽처리장치(GPU)와 메모리를 넘어 중앙처리장치(CPU)로 이동하며 인텔이 4월 한 달간 114% 폭등, 창사 이래 최고 주가를 기록했다. AMD도 같은 기간 65.77% 급등했고, 인텔 패키징 협력사로 꼽히는 인텍플러스는 83.22%, 퀄리타스반도체는 85.83% 치솟으며 국내 밸류체인 종목도 동반 급등했다. 에이전틱 AI(스스로 판단하는 AI)와 엣지 AI(말단 기기 구동 AI) 확산으로 CPU 수요는 폭발하는 반면, 인텔이 경영난으로 파운드리 설비 투자를 대폭 축소해 공급 부족이 심화된 점이 배경으로 꼽힌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글로벌 CPU 시장 규모가 2030년까지 두 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분석했다.

[금융상품 투자자 참고 뉴스]

4. 미군 감축·관세 원투펀치에…EU “모든 옵션 오픈” 재보복 시사

– 핵심 요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EU 자동차 관세를 인상하고 독일 주둔 미군 3만 6000명 철수를 결정하며 대서양 동맹 균열이 가속화되는 양상이다. EU는 “모든 옵션이 열려 있다”며 재보복을 시사했고, 미국은 이스라엘·카타르·아랍에미리트(UAE)·쿠웨이트 등에 86억 달러(약 13조 원) 규모의 무기 판매를 승인하며 중동으로 전력 배분을 늘렸다. 한국의 경우 대미투자특별법을 3월 국회에서 이미 통과시켰으나, 대미 투자 프로젝트를 신속히 발표한 일본에 비해 이행 속도가 느리다는 평가를 받는 상황이다. 또한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이 미 하원 청문회에서 “병력 숫자보다 역량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언급하며 주한미군 감축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는 관측이 나온다.

5. 저축銀 “자금이탈 막자”…예금 금리 줄줄이 인상

– 핵심 요약: 저축은행들이 주식시장으로의 ‘머니무브’로 인한 수신 감소를 방어하기 위해 예금금리를 잇달아 끌어올리고 있다. OK저축은행은 올해 들어 3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를 네 차례 인상해 2.90%에서 3.45%로 조정했으며, HB저축은행은 여섯 차례 인상하며 3.5%까지 끌어올렸다. 저축은행 79개사의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3.24%로 지난해 말(2.92%)보다 0.32%포인트 올랐고, 업권 전체 수신 잔액은 지난해 9월 이후 감소세를 유지하며 2월 말 기준 97조 9365억 원으로 내려선 상황이다. 이와 함께 상호금융권도 고금리 특판으로 대응 중으로, 화성우리신협·도량새마을금고는 연 3.8%, 보성신협은 연 4% 금리 상품을 출시해 판매 당일 한도가 소진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6. “금융플랫폼 확장성 입증한 카뱅…전통 은행과 기업가치 차별화”

– 핵심 요약: 증권가에서는 카카오뱅크(323410) (종목코드 323410)가 비이자수익 1조 원 돌파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주가 재평가(리레이팅)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주요 증권사들은 목표주가를 3만~3만 3000원으로 제시하며 현재 주가(2만 4000원대) 대비 최대 30% 이상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평가하고, KB증권과 DB증권(016610) 은 저원가성 예금 비중 확대 및 개인사업자 대출 집중으로 수익성 방어가 이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지난해 말 출시한 퇴직연금 상품이 운용자산(AUM) 약 2조 4000억 원 증가 효과를 가져왔으며, 대환대출 인프라 확장·스테이블코인 법제화·캐피탈사 인수합병(M&A) 등 신사업 모멘텀도 대기 중인 상황이다.

▶기사 바로가기: 한은, 美상장 ‘한국물 3배 레버리지’ 실태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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