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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지방금융, 실적 개선에도 웃지 못하는 이유는

01.05.2026 1분 읽기

지방금융지주 3사가 올해 1분기 합산 순이익 5000억 원을 넘기며 호실적을 거뒀다. 하지만 핵심 계열사인 지방은행의 성장 둔화와 건전성 악화가 동시에 나타나며

1일 금융계에 따르면 BNK금융그룹·JB금융지주·iM금융그룹 3개사의 1분기 순이익은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며 총 5452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BNK금융의순익은 26.9%나 증가한 2114억 원을 기록하며 3사 순익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

다만 주력 계열사인 지방은행 실적둔화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그룹 전체 순이익의 대부분을 은행 부문이 차지하고 있음에도 성장세는 둔화하고 있어서다. 실제 BNK금융그룹의 경우 은행 부문 순이익이 1756억 원으로 그룹 전체의 약 83%를 차지하지만 증가율은 13.3%로 그룹 전체 증가율(26.9%)에는 미치지 못했다. 순익 증가에는 대손비용 감소가 반영된 측면도 있다. 반면 비은행 부문은 596억 원으로 253억 원(73.8%) 급증하며 실적을 뒷받침했다.

앞서 실적을 발표한 JB금융지주는 핵심 계열사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의 실적이 각각 399억 원, 61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5%, 8.7% 감소하며 은행 부문이 뚜렷한 부진을 보였다. 명예퇴직 비용과 유가증권 관련 손익 부담이 동시에 반영된 영향이라는 설명이다. iM금융그룹 역시 주력 계열사인 iM뱅크의 1분기 당기순이익이 1206억 원으로 전년 동기(1251억 원) 대비 3.6% 감소했다.

결국 세 지주 모두 은행이 이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구조는 유지되고 있지만 정작 은행 부문에서는 이익이 줄거나 증가폭이 제한되는 가운데 비은행 계열사가 이를 보완하는 구조였던 셈이다.

문제는 이러한 흐름이 고착화될 수 있다는 점이다. 지역 경기 침체와 인구 소멸 등 지역 경제 구조 자체가 약화하며 영업 기반이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최근 금융당국이 지방은행들에 대해 시중은행보다 가계대출 증가율 목표치를 완화하는 움직임에 나선 상황이다.

기업대출과 개인사업자 대출 역시 쉽지 않은 상황이다. 지역 경제가 좀처럼 되살아나지 못하면서 경기에 민감한 이들 차주의 부실 위험도 함께 커지고 있어서다. 실제 건전성 지표도 악화 흐름을 보이고 있다. BNK금융의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2025년 1분기 1.69%에서 2026년 1분기 1.57%로 소폭 낮아졌지만, 연체율은 같은 기간 1.12%에서 1.42%로 상승했다. JB금융의 1분기 연체율은 1.63%로 0.11%포인트 뛰었다. 은행권의 한 관계자는 “지방은행의 경우특히 지역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대출 비중이 높아 경기 충격 시 곧바로 건전성 악화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중은행을 중심으로 디지털금융이 확산하고 인터넷전문은행 출범 등의 요인까지 겹치며 지방은행의 성장 동력을 떨어뜨렸다는 분석도 있다. 금융계 관계자는 “지역 경기침체와 함께 디지털 금융 확산까지 겹치며 모든 측면에서 수익성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건전성 관리와 함께 수익 구조 전환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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