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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1분기 실업자 102만명…5년 만에 100만 돌파

20.04.2026 1분 읽기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청년 고용 지표, 5년 만에 최악 수준으로 곤두박질: 올해 1분기 전체 실업자가 102만 9000명으로 5년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고, 청년 실업률은 7.4%로 2021년(9.9%)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력직 위주 채용 관행 확산과 수시채용 전환 가속화가 신규 청년 구직자의 진입장벽을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빅테크 AI 전환, 대규모 감원으로 이어져: 메타가 다음 달 직원 8000명을 해고하는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AI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한 인력 감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Layoffs.fyi에 따르면 올해 들어서만 7만 3000여 명이 해고되는 등 AI 기반 인력 효율화 흐름이 IT 취업 시장 전반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 일본, 이공계 인재 육성에 국가 역량 총동원: 일본 정부가 AI·반도체·양자 등 17개 성장 전략 분야 육성을 위해 이공계 대학 정원을 2024년 기준 35%에서 2040년까지 50%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첨단 기술 인재를 둘러싼 국가 간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이공계 분야의 전략적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는 평가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실업자 다시 100만명 넘었다…4명 중 1명은 청년

– 핵심 요약: 올해 1분기 월평균 실업자는 102만 9000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4만 9000명 증가하며 2021년 이후 5년 만에 100만 명대로 반등했다. 청년(15~29세) 실업자는 27만 2000명으로 전체의 26.4%를 차지했으며, 청년 실업률은 7.4%로 0.6%포인트 상승해 202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청년 취업자는 342만 3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만 6000명 줄며 14분기 연속 감소했고, 1980년 통계 작성 이래 최저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청년 인구 감소율(2.0%)의 두 배를 웃도는 취업자 감소율(4.4%)로 인구구조 변화만으로는 설명이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며, 정부는 이달 안에 ‘청년 뉴딜 추진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우리가 노는 거라고요?” ‘쉬었음 청년’이 아닌 ‘안뽑음 사회’의 소름 돋는 진실

2. 내신 1등급 학생 비결은 시험후 오답 분석

– 핵심 요약: 진학사가 전국 고등학생 35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 1등급 학생의 75.4%가 시험 후 오답 피드백 과정을 거쳤으며, 이 중 41.2%는 틀린 원인을 분석하고 34.2%는 다음 시험 전략까지 수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5등급 이하 학생의 61.5%는 점수만 확인한 뒤 별도 복습 없이 학습을 마무리했다. 평소 오답 처리 방식에서도 1등급의 65.0%는 원인 분석 후 재풀이 과정을 거쳤지만 5등급 이하는 29.0%에 그쳐 두 집단 간 격차가 36.0%포인트에 달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성적 역전의 기회는 바로 그 시험지 안에 있다”며 상위권 학생들이 시험을 통해 약점을 확인하고 학습 전략을 수정하는 과정을 반복한다고 설명했다.

3. 정부 노조 회계 공시 완화안에…노총 “완전 폐지” 요구

– 핵심 요약: 고용노동부가 상급 단체 미공시에 따른 산하 노조 불이익을 없애는 내용의 노조 회계 공시 개편안을 양대 노총에 제시했다. 2023년 도입된 이 제도는 공시를 하지 않으면 조합비 15% 세액공제를 받을 수 없도록 해, 상급 단체 미공시의 불이익이 산하 노조에까지 미치는 ‘연좌제’ 구조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이번 개편안은 공시 대상은 유지하되 상급 단체와 산하 노조의 연동 구조를 끊고, 자체 홈페이지 공개도 허용하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한국노총은 “제도 유지를 전제로 한 개편안은 수용하기 어렵다”고 밝혔고 민주노총도 “원래 없던 제도인 만큼 폐지해야 한다”며 전면 폐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참고 뉴스]

4. 메타 “내달 직원 10% 감원”…빅테크發 고용 충격 확산

– 핵심 요약: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가 다음 달 20일 전체 직원(약 7만 9000명)의 10%를 웃도는 8000명을 해고할 예정으로, 2022~2023년 2만 1000명 감축 이후 최대 규모의 구조조정이다. 메타초지능연구소(MSL) 설립 등 AI 초지능 개발 중심 경영 재편의 일환으로 풀이되며, 올해 자본 지출액은 최대 1350억 달러(약 198조 원)에 달할 전망이다. 아마존도 최근 사무직 10%에 해당하는 3만 명을 감원했고, Layoffs.fyi에 따르면 올해 들어서만 빅테크에서 7만 3000여 명이 일자리를 잃었다. 막대한 AI 인프라 투자 부담을 인건비 절감으로 상쇄하려는 흐름이 미국 주요 기술기업 전반으로 번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5. AI·반도체·양자 키우는 日, 이공계 정원 50%로 확대

– 핵심 요약: 일본 정부가 AI·반도체·양자 등 17개 성장 전략 분야 육성을 위해 이공계·디지털·보건 분야 대학 정원을 2024년 기준 35%에서 2040년까지 50%로 확대하고 국립대 운영비 교부금도 대폭 확충할 방침이다. 이번 주 열리는 일본성장전략회의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노동 유연화와 인재 육성 방침 검토를 지시할 것으로 관측되며, 재량근로제 확대와 변형 노동시간제 도입도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일본은 2040년 피지컬 AI 분야 세계 점유율 30% 달성 및 반도체 매출 40조 엔(약 371조 원) 목표를 내걸고 첨단 산업 전반에 걸친 인재 수요 확대에 나섰다. 국가 차원의 이공계 인재 육성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이공계 분야의 진로 경쟁력이 높아지는 흐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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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구광모 “고객 더 나은 삶이 LG의 존재 이유”…2026 LG어워즈 개최

핵심 요약: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16일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열린 ‘2026 LG어워즈’에서 “우리가 만들어야 할 가치는 기술이나 제품 자체가 아닌 고객의 더 나은 삶”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전 계열사 217개 출품 과제 중 고객·구성원·전문가 심사를 거쳐 고객감동대상 4개·고객만족상 33개·고객공감상 54개 등 총 91개가 최종 선정됐다. LG에너지솔루션의 ‘세계 최초 입자 경계 코팅 95% 하이니켈 양극재’ 팀과 LG전자 VS사업본부의 ‘피지컬 AI 모빌리티 구현을 위한 스마트 안테나 5G 텔레매틱스’ 팀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2018년 취임 이후 ‘고객 가치’를 일관된 경영 철학으로 내세워온 구 회장의 행보는 기술 혁신의 방향성을 고객 삶의 개선에서 찾는 기업 문화를 보여주는 사례라는 해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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