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는 인천 지역 문화제가 11일 오후 2시부터 인천애뜰 광장에서 열린다. 참사를 기억하고 우리 사회가 더 안전한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공동의 약속을 나누는 자리다.
세월호 참사 12주기 인천위원회,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 세월호 일반인 유가족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열두 번째 봄, 내일을 위한 그리움’을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공연과 추모 행사,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꾸며진다.
오후 3시부터 부대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이 시작되며, 오후 4시부터 본격적인 추모 문화제가 이어진다. 가수 손병휘가 출연하고 50인 인천시민 합창단, 호레이 합창단이 무대에 오른다. ‘12주기 추모의 글쓰기’, ‘세월호 삼행시 짓기’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