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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4선 도전 “대한민국 중심도시 완성”

09.04.2026 1분 읽기

출마선언 하는 최대호 예비후보

최대호 안양시장이 9일 ‘대한민국 중심 도시 완성’을 명분으로 내세우며 안양시장 4선 도전에 나섰다.

최 시장은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예비후보 등록 후 안양아트센터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시작한 변화를 완성할 검증된 실력으로 안양의 중단 없는 전진을 이끌겠다”며 “이재명 정부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안양의 미래 100년 기반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네거티브가 아닌 정책과 성과로 시민의 판단을 받겠다”며 “안양은 더 이상 실험의 대상이 아니라 검증된 행정력으로 완성해야 할 단계”라고 강조했다.

핵심 비전으로는 ‘대한민국 중심 도시 완성’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위례과천선과 서울서부선 연장, 경부선 철도 지하화, 안양교도소 부지 미래성장 거점 개발, 박달스마트시티 조성, 서울대 기반 AI 혁신 클러스터 구축 등을 추진해 도시의 경제 구조를 첨단산업 중심으로 재편하겠다고 밝혔다.

또 광역철도망 8개 노선과 18개 역세권을 연계한 ‘초연결 콤팩트 도시’를 조성해 생활과 이동이 편리한 10분 생활권 도시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으로는 정원도시 조성, AI 선도도시 구축, 청년특별시 실현, 교육·돌봄 강화, 문화·예술·스포츠 도시 조성,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활성화 등 8대 전략을 제시했다. 생활권 10분 안에서 걷고 쉬는 녹지 환경을 만들고, 공공데이터 기반 지능형 도시 운영으로 미래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청년 정책과 관련해서는 2033년까지 청년주택 5천100세대를 공급하고 취업·창업·주거 지원을 확대해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화·체육 분야에서는 안양춤축제 세계화, 생활밀착형 문화공간 확충, 축구전용경기장과 아레나 조성, 생활체육시설 확대 등을 통해 시민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겠다고 강조했다.

소상공인 지원책으로는 전통시장 활성화, 청년상인 육성, 지역화폐 확대, 특례보증 강화 등을 통해 침체된 골목상권 회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안양에는 새로운 사람이 아니라 시작한 변화를 완성할 사람이 필요하다”며 “국가 정책과 도시 발전을 연결해 안양 100년의 기반을 확실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안양의 도약을 위해 모든 것을 던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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