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가 구내식당 '소담정'의 서비스 개선을 추진하며 직원 복지 향상에 나섰다.
구는 지난 2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새로운 위탁 운영사를 선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전자 식권 앱 도입, 테이크아웃 메뉴 신설, 조식 묶음 상품 등 직원 맞춤형 시스템을 마련했다.
식단 구성에도 변화가 있었다.
두 가지 메뉴 중 선택할 수 있는 방식을 도입해 선택 폭을 넓혔으며 과일과 음료가 포함된 샐러드바도 새롭게 운영된다.
시설 측면에서는 스피커와 절수기 등 신규 장비를 설치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신규 운영업체는 지난 3월 13일 츄러스 증정과 커피 쿠폰 추첨 이벤트를 진행해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이날 소담정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 구청장은 "공정한 절차로 선정된 전문 업체의 운영으로 식당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다"며 "직원들이 일상에서 맞춤형 복지를 체감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는 앞으로도 직원 복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