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가 대중교통 취약지역 해소를 위해 공영버스를 도입하고 오는 3월 3일부터 공식 운행에 들어간다.
구는 2월 26일 개통식을 열고 시범운영을 거쳐 정상 운행에 돌입했다.
연수구 공영버스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해 마련된 맞춤형 노선으로 총 3개 노선(연수1·연수2·연수3)으로 운영된다.
송도 6·8공구 등 교통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출퇴근·통학 수요가 많은 구간에 집중 배차해 이동 편의를 높였다.
구는 사업 추진을 위해 약 20억 원을 투입해 친환경 전기 중형버스 6대를 도입하고 전용 충전소를 구축했다.
이용 요금은 인천시 지선버스와 동일하게 일반 1,200원이며 수도권 통합 환승도 가능하다.
운행 시간은 평일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다.
이재호 구청장은 “공영버스는 구민 이동권을 촘촘히 보장하는 첫걸음”이라며 교통 복지 확대 의지를 밝혔다.
한편, 연수구는 향후 이용 수요와 운행 데이터를 분석해 노선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