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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이상 기후… 이탈리아 남부 비상 사태

17.02.2026

[프란체스카 기자 – 이탈리아] 이탈리아 남부를 강타한 폭우와 강풍으로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이탈리아 정부는 최근 잇따른 악천후로 큰 피해가 발생한 남부 지역에 대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특히 칼라브리아, 시칠리아, 사르데냐 등지에서 하천 범람과 산사태, 도로 유실 등이 이어지며 구조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현지 소방당국에 따르면 최근 수일간 남부와 도서 지역에서 수천 건에 달하는 긴급 출동이 이뤄졌다.

일부 지역에서는 주택과 상가가 침수됐고,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파손도 잇따랐다.

칼라브리아 지역에는 오렌지 등급 기상 경보가 발령됐으며, 주민 안전을 위한 통제 조치가 병행됐다.

시칠리아에서는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도로가 붕괴되고 주민들이 대피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사르데냐에서도 침수와 정전 피해가 보고됐다. 당국은 추가 강우 가능성에 대비해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중해 연안의 기후 불안정성이 심화되면서 극단적 기상 현상이 잦아지고 있다고 지적한다.

반복되는 폭우와 홍수는 기반시설의 취약성을 드러내고 있으며, 지방 정부와 중앙 정부는 피해 복구와 함께 중장기적인 재난 대응 체계 강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노후 하천 정비와 사면 보강, 배수 시설 확충 등 구조적 대책 없이는 유사한 피해가 되풀이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

기후 위기가 일상적 재난으로 전환되는 흐름 속에서, 이탈리아 남부는 다시 한 번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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