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가 2026년부터 청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구는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주거, 일자리, 복지·문화, 정책 참여 등 여러 분야에서 지원을 확대한다.
구는 청년의 삶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단순한 지원을 넘어 청년이 직접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한다.
주거 지원으로는 '청년 월세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이 사업을 통해 청년 1인당 월 20만 원씩 최대 24개월간 월세를 지원해 주거비 부담을 줄인다.
취업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방안도 마련됐다.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통해 연 1회, 1인당 최대 10만 원의 응시료를 지원하고 '청년 면접 수당 지원사업'을 통해 1회 5만 원, 최대 10만 원의 면접 수당을 지급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구직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해 '청년정책 네트워크 지원사업'이 운영된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직접 정책 제안과 연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을 통해 팀당 100만 원을 지원해 청년들의 자발적인 사회 활동을 장려한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정책이 마련됐다.
'청년 창업 특화 거리 조성 사업'을 통해 임대보증금 전액과 임차료의 50%를 지원하고 'K-콘텐츠 청년 창업 지원사업'에서는 사무공간과 공공요금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창업 초기 부담을 줄이기 위해 컨설팅과 멘토링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청년정책은 복지가 아니라 미래에 대한 투자"라며 "청년의 삶 전반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