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벼 병해충 방제에 효과적인 약제 선정을 위한 협의회를 열고 육묘상처리제 6종을 선정했다.
이번 방제협의회는 '옹진군 농작물 병해충 예찰 방제단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개최됐다.
주요 논의 내용은 벼 도열병, 물바구미, 애멸구, 잎도열병 등 주요 병해충의 사전 예방과 효율적인 방제 방안 마련이었다.
협의회에는 지역 선도농가와 농업인 단체장 등 12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방제 효과가 높은 고가 약제와 중·저가 약제를 함께 검토해 농가가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경영비 절감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약제를 선정했다.
선정된 육묘상처리제는 벼 재배 농가 409호, 902ha에 70% 보조 지원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가의 초기 병해충 예방에 활용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육묘상처리제는 볍씨 파종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약제 살포에 드는 노동력을 줄이고 작업자의 피부와 호흡기 노출을 감소시켜 농약 중독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은 이번 협의회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된 약제의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