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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이정규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7일 인일여자고등학교에서 열린 학교숲 ‘라온올림숲’ 개장식에 참석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행사는 축사와 축하공연,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숲 산책, 타임캡슐 매립 등으로 진행됐다고 8일 밝혔다. 

또한 학교숲 조성에 기여한 교직원·학부모·동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학생들이 자연과 더불어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대했다. 

도 교육감은 “인천교육청은 2021년부터 65개 학교에 학교숲을 조성해 왔으며 앞으로는 ‘숲속 학교’로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라온올림숲이 학생들의 사유와 성찰의 공간, 미래 역량을 키우는 배움의 터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생태환경교육을 강화하고 자연친화적 교육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