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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불안한데 재정 우려마저…美·英·日 장기 금리 일제히 급등

24.05.2026 1분 읽기

최근 미국, 일본, 영국, 독일 등 전 세계 주요국들의 국채금리가 수십 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하면서 불안한 흐름을 이어가면서 한국도 영향을 받고 있다. 인플레이션 불안 속에서 재정 건전성 악화 우려도 큰 만큼 증시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3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30년물 국채 금리는 5.09%로 2007년 7월 이후 처음으로 5%를 돌파했다. 일본 30년물 국채 금리는 4.03%로 1999년 30년물을 발행하기 시작한 이후 사상 최고치다.

영국도 30년물 국채 금리가 5.64%로 1998년 이후 27년 만에 가장 높고, 독일도 30년물 국채 금리가 3.31%로 2011년 이후 14년 만에 최고 수준이다.

중동 전쟁 이후로 주요국 국채 금리가 급등하는 건 인플레이션 우려 때문이다. 중동 전쟁 이후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72.48달러에서 118.35달러로 급등한 이후 100달러 안팎에서 유지되고 있다. 종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유가 상승 영향이 점차 물가에 반영되는 추세다. 종전 합의가 이뤄지더라도 공급 부족으로 유가가 단기간 전쟁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긴 어렵다는 관측이다.

재정 건전성 이슈도 국채 금리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다.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정부부채는 2025년 123.9%에서 2029년 135.5%로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영국도 최근 지방선거에서 노동당이 참패한 이후 키어 스타머 총리에 대한 사퇴 압력이 커지자 재정 불안이 나타나고 있다. 일본도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고려한다는 소식이 나온 이후로 재정 우려가 제기됐고, 유럽도 유류지원금과 국방비 증가 등 재정악화 우려가 나온다.

장기 금리 상승은 재정 지속가능성에 대한 시장 신뢰를 약화시키면서 막대한 부채가 이자비용 증가로 이어지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미국은 향후 1년간 시장성 국채의 33% 규모인 10조 달러 만기가 돌아올 예정이라 고금리 환경에서 차환 압력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국채 금리 상승은 주택담보대출, 회사채 금리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가계·기업 상환 부담을 키울 수 있다. 주식 등 위험 자산 가격 조정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김선경 국제금융센터 책임연구원은 “주식 시장에 대한 밸류에이션 논란이 확대되는 시점에서 주요국 선진국 국채금리가 일제히 가파르게 상승해 할인율 상승 경로를 통해 위험자산 가격 조정 명분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2022년 기술주 랠리가 국채금리 상승으로 큰 폭 하락 전환했던 것을 감안하면 국채금리 상승 경계감이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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