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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유튜브 속 진실은 무엇인가”…미디어교육 연극 ‘점프x컷’

23.05.2026 1분 읽기

허위 정보와 왜곡된 여론이 뒤엉킨 시대, 미디어 해석 능력을 함양하는 연극이 전국의 관객들을 찾아간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미디어 리터러시 연극 ‘점프x컷’을 기반으로 한 ‘2026 관람형 미디어교육 연극 프로그램’의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디어교육과 공연예술을 결합한 사업으로, 전문 배우들이 학교와 지역 사회를 직접 찾아가 공연을 선보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청소년뿐 아니라 일반 성인, 노인, 학교 밖 청소년 등 다양한 세대로 대상을 넓혀 미디어 문해력 교육의 사각지대를 줄이겠다는 취지다.

연극 ‘점프x컷’은 고등학생 민준과 지우가 청소년 영화제 출품을 위해 새벽 파쿠르(건물·난간 등을 뛰어넘는 익스트림 스포츠) 영상을 촬영하던 중 폐지를 줍던 할머니와 부딪히며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다. 사고 다음 날 민준은 할머니를 도운 ‘선행 청소년’으로 뉴스에 소개되지만, 이후 할머니 아들이 학교를 찾아와 진실을 요구하고 인기 유튜버가 상황을 생중계하면서 사건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번져간다. 결국 징계위원회까지 열리며 등장인물들은 각자의 이해관계 속에서 서로 다른 ‘진실’을 주장한다.

작품은 뉴스와 유튜브, 실시간 여론 속에서 정보가 어떻게 소비되고 왜곡되는지를 긴장감 있게 보여준다. 관객들은 “우리가 보고 들은 것은 과연 모두 사실인가”라는 질문과 마주하게 된다. 청소년 범죄, 온라인 여론 재판, 미디어 권력 등을 현실감 있게 녹여냈다.

시나리오에는 연극 ‘보도지침’, ‘지상 최후의 농담’, 뮤지컬 ‘모래시계’ 등을 작업한 극작가 오세혁이 참여했다. 오세혁은 2021년 창작산실 희곡 부문 당선 작가이자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 수상자로, 서울연극인대상 극작상과 한국뮤지컬어워드 연출상 등을 받으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아왔다.

공연 후에는 작품 해설과 토론,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관객들은 허위 정보와 자극적 콘텐츠, 온라인 여론 형성 문제 등을 놓고 배우 및 진행자와 함께 의견을 나누게 된다. 공연과 토크쇼를 포함한 전체 프로그램은 회당 120분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공연팀이 직접 신청 기관을 찾아가는 ‘방문형’과 재단이 지정한 공연장에서 관람하는 ‘거점형’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방문형 공연의 경우 지역 내 다른 학교와 기관도 함께 참여 가능하다.

재단은 앞서 올해부터 중학교 3학년~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체험형 미디어교육 연극 프로그램’을 전국 5개 학교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학생들이 직접 장면 구성과 토론, 발표, 공연 제작에 참여하며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는 교육 모델이다. 이번 관람형 사업은 이를 지역 사회 전체로 확장한 형태다.

신청 기간은 6월 12일 오후 5시까지다. 공연은 8월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 플랫폼 ‘미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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