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뉴스 윤인섭 기자] 인천 강화군이 여름철 관광 활성화를 위해 ‘그 해 여름, 강화도에서’를 주제로 영상 공모전을 연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스마트폰으로 제작 가능한 숏폼(Short-form) 단일 부문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는 서해바다·갯벌·숲·계곡·먹거리 등 여름 강화도의 매력을 담은 직접 촬영 영상을 출품하면 된다고 11일 밝혔다.
수상작 10편에는 각 100만 원씩 총 1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1작품만 출품 가능하다.
접수 마감은 오는 9월 8일, 결과 발표는 9월 말 예정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창의적인 시선으로 강화도의 여름을 담아주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