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뉴스 양선애 기자] 인천 남동구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개척단에는 와더스킨, ㈜나노메딕스 등 관내 중소기업 15곳이 참여했으며 화장품·여성용품·주방용품·전기로스터 기계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1일밝혔다.
또한 시장개척단은 현지 바이어 상담, 시장조사, 네트워킹 등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 성과 창출에 주력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파견이 남동구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세계시장 변화에 맞춘 실질적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