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뉴스 이정규 기자] 지난 26일 인천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34대 고려대 인천교우회 회장으로 취임한 이희재 신임회장의 취임식이 개최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고려대 인천교우회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김동원 고려대 총장의 축사와 한윤상 교우회 수석부회장, 한원일 연세대 인천동문회장, 맹성규의원, 전병일, 심관식 전임회장등 80여 명이 참석해 이임하는 우윤식 회장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이희재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희재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8500여 명의 교우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교우회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희재 신임교우회장은 인천상공회의소 부회장, 한국무역협회 이사, 인천-중국 민간경제 협의회 회장 등 35년간 인천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온 기업인이다.